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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princess's hand1 EP2-8 (Hunters!)
사푸 | L:34/A:203
659/1,510
LV75 | Exp.4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06 | 작성일 2015-03-08 01: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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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princess's hand1 EP2-8 (Hunters!)

 

   (프롤로그)  EP2-1 EP2-2 EP2-3   EP2-4   EP2-5   EP2-6  EP2-7

 "싫은데?"

펜리르가 말했다.

"싫어? 그럼 뒈지시던가."

퍼플하운드가 손에 들고있던 지휘봉을 위로 올리자, 사냥개들이 펜리르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왈왈! 왈왈! 왈왈!"

"어쭈."

-----------------------------------------------------------------------

"크와와와왕!"

먼저 사냥개 한 마리가 달려들었다.

 

"꺼져!"

'툭'

펜리르는 달려드는 사냥개를 손으로 쳐내 버렸다.

 

"크와와와왕!"

그러나, 곧바로 다른 방향에서 사냥개가 달려들었다.

 

"껒여!"

'툭;

"크와왕왈!"

사냥개는 밀려났지만 펜리르의 손을 한 번 물었다.

 

"아야! 개색기야!"

펜리르는 땅바닥에 떨어진 사냥개를 한대 치려고 했다.

그러나.

 

"크와와와왕!!!"

아까 밀려났던 사냥개가 다시 달려들어 펜리르의 다리를 물어뜯었다.

 

"으윽! 야! 저리 가! 저리 가! 아야야야야야"

펜리르는 겨우겨우 사냥개를 떼어 놓았다. 그러나 그러기 무섭게 다른 사냥개 2마리가 달려들었다.

 

"아야야야야!!아야야야!! 꺼져!!!"

펜리르는 2마리의 사냥개를 대충 밀쳐 놓고 냅다 도망치기 시작했다.

 

"도망칠 수 있을 것 같은가? 여긴 내 숲이다."

퍼플하운드가 말했다.

--------------------------------------------------

"왈왈! 왈왈!"

'헉헉..헉헉....'

펜리르는 숲속을 달리고 있었다.

'이 숲은 저 사냥꾼의 홈그라운드다.

그 숲의 지리를 잘 아는 사냥꾼으로부터 도망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원군이 필요하다'

펜리르가 속으로 생각했다.

"왈왈! 왈왈!"

---------------------------------------------------

'지글지글지글'

"냠냠냠냠냠냠냠

냠냠냠냠냠냠냠

냠냠냠냠냠냠냠"

부디카와 그녀의 졸개들은 신나게 고기를 뜯고 있었다.

 

"띠딩 띠딩"

그런데, 부디카의 포켓으로 전화가 왔다.

 

"뭔데?"

"시...시1발..! 야! 내 쫓기고 있다! 빨리 일로 와라! 빨리!!!"

"뭔데 뭐야?"

"퍼플하운드! 퍼플하운드라는 놈이다! 이 숲 사냥꾼이야! 빨랑 온나!"

잠시 정적이 흘렀다.

"갈테니깐 강가 따라서 뛰어!"

부디카가 말했다.

'뚝'

"당장 연장 챙기라."

부디카가 말했다.

"..개울가를 따라서 뛰라니 그게 무슨 말입니까?"

아스트리드가 물었다.

"물에서 싸운다. 배 띄워라.

 

이 숲에는 숲을 가로지르는 강이 있었다.

".. 배 위에요? 무슨 생각이신지.."

라인하르트가 물었다.

 

"펜리르가 숲에서 도망치고 있다. 근데 우리가 가서 별 수 있겠냐?

가장 잘 하는 걸로 하자고."

 

"..전 1:1싸움을 제일 잘 하는데요?"

라인하르트가 말했다.

"전 암살.."

아스트리드가 말했다.

"전 마상무예."

올라프가 말했다.

 

"'우리'가 가장 잘 하는거 이  똥멍청이들아."

부디카가 말했다.

-----------------------------------------

"헥헥..헥헥...."

펜리르는 계속 개울을 따라 뛰고 있었다.

도망을 치면서도 계속 사냥개들로부터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소모되는 체력을 회복할 수가 없었다.

 

"으..시바... 언제 오는거야..."

"왈왈! 왈왈!"

 

"으! 저리 가라고 쫌!!!"

그때,

 

"부우우우우우우우웅"

부디카의 뿔피리 소리와 함께, 롱보트가 나타났다. 

 

"살았다! 으악!"

펜리르가 살았다! 하면서 만세를 부르는 순간, 사냥개가 다리를 물어 뜯었다.

 

"빨랑 타!"

아스트리드가 외쳤다.

 

"으으!! 시바!!"

펜리르는 온 힘을 다해서 롱보트로 뛰어들었다.

 

"풍덩!"

하지만 배에 착지하지 못하고 강에 빠졌다.

 

"으아아아아!!!"

"아 저 멍청이..."

 

 

"어푸! 어푸! 어푸!"

------------------------------------------------

"왈왈! 왈왈! 왈왈!"

퍼플하운드의 개들은 배에 탄 펜리르를 그냥 지켜보고만 있었다.

".... 도망친 건가?"

퍼플하운드가 말했다.


"도망? 여기 계속 있을건데? 잡을 수 있으면 잡아 봐!"

라인하르트가 퍼플하운드를 도발했다.

 

순간, 퍼플하운드가 씨익 웃었다.

"그래. 기다려 봐."

--------------------------------------------

2시간 후.

 

"휘이이이이잉"

퍼플하운드가 어딘가에서 커다란 배를 한척 끌고 나타났다.

 

배의 크기가 롱보트의 4배는 되었다.

 

"음...."

 

"여엉차 여엉차..."

선원들의 노 젓는 소리도 크게 들렸다.

 

"어떻게 하죠?"

라인하르트가 물었다.

"어쩌긴. 내가 알아서 할게."

 

순간 롱보트가  빠른 속도로 강 상류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 쟤들 무슨 생각이지? 노를 저어라!"

퍼플하운드가 외쳤다.

 

"여엉차.. 여엉차..."

----------------------------------------

도마니카 공국군과 퍼플하운드는 약 1시간 정도 추격전을 벌였다.

 

"헥헥..."

퍼플하운드의 배의 선원들은 1시간 동안 노를 저은 결과 슬슬 지쳐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하나 있었다.

롱보트에는 노를 젓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배는 강의 흐름을 역행하여 올라가고 있었다.

 

"... 쟤들 대체 어떻게 강을 오르는 거지?"

퍼플하운드가 속으로 생각했다.

"여엉차..여엉차..."

강폭은 점점 가파라지고. 퍼플하운드의 선원들은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흠... 전부 전투준비 됐나? 지금 덮치면 될까?"

부디카가 물었다.

롱보트 위에서는 부디카만 지쳐 보였다.

"아마두요."

라인하르트가 말했다.

 

"좋아.

도마니카식 신수 제어술.... 바다의...!!!!

 

순간, 롱보트가 멈췄다.

 

"응 뭐지?"

퍼플하운드가 깜짝 놀라서 말했다.

"지배자!"

순간, 롱보트가 강 상류의 흐름을 타고 빠르게 내려오기 시작했다.

 

"..!! 전투태세!"

퍼플하운드가 외쳤다.

퍼플하운드 배의 선원들은 모두 무기를 꺼내고 아래를 겨냥했다.

퍼플하운드의 배가 롱보트보다 훨씬 크고 높았기 때문이다.

"파앙!"

 

그런데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롱보트는 빠른 속도를 타고 공중에 떠서 퍼플하운드의 배 갑판에 떨어졌다.

 

"콰앙!"

 

"파바바바바바바바박!"

롱보트가 갑판에 떨어지는 순간, 퍼플하운드의 배 선실이 부서졌다.

 

"뭐야!! 으아아아악!"

선원 몇 명은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튕겨나갔다.

 

"으아아아아아악!!"

퍼플하운드도 튕겨나갈 뻔 했지만 겨우 배의 난간을 잡았다.

"후. 잘 따라와 줬다. 퍼플 하운드. 이제 저승으로 갈 시간이다."

라인하르트가 검을 뽑으며 말했다.

 

"젠장할!!!!!"

퍼플하운드는 배 위로 겨우 올라왔다. 그러나 심하게 흔들리는 배 위에서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쉬이이잉..'

라인하르트는 자세를 취했다.

"으으!!"

퍼플하운드는 지휘봉을 높게 들었다. 그러나 그의 사냥개들은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었다.

 

"운무- 백파 마열 일자섬!!!"

라인하르트의 검이 허공을 꿰뚫으며 퍼플하운드의 팔을 찔렀다.

 

"아아아아아아악!!"

퍼플하운드는 팔을 싸매며 뒹굴뒹굴 굴다가 배 아래로 떨어졌다.

 

--------------------------------------------------------

퍼플하운드의 배는 침몰하고, 그 부하들은 포로로 잡히거나 죽었다.

퍼플하운드의 큰 배가 침몰하자. 롱보트는 다시 물 위에 있게 되었다.

"그놈은 죽었을까요?"

라인하르트가 물었다.

"글쎄. 나도 모르지. 그런데 뭐. 별로 상관도 없어.

어차피 이제 그놈의 투견장 위치는 내 손아귀에 들어왔고 내일 아침 공주의 힘을 등에 업고 투견장을 치러 갈 거니까."

부디카가 말했다.

-------------------------------------------

 

밤시황은 아침에 쓰기로 함

소재가 생각날 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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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라크교
이거 언제 올라오나 계속 기다렸습니다ㅠ
근데 여기서 라인하르트하고 하츠(작중시간의 하츠) 중에 백파마열일자섬 누가 더 잘씁니까?
2015-03-08 01:52:25
추천0
[L:34/A:203]
사푸
지금 시점에는 라인하르트
2015-03-08 01:51:46
추천0
닉언급밴
머냐 같은 집안이냐?
2015-03-08 08:37:02
추천0
[L:34/A:203]
사푸
ㄴㄴ 걍 검술만 같음
2015-03-08 10:01:50
추천0
닉언급밴
하츠 검술 애비가 알려준건데
2015-03-08 10:05:52
추천0
[L:34/A:203]
사푸
ㄹㅇ? 그런거 어디에 나옴
2015-03-08 10:07:11
추천0
닉언급밴
본편에 나오지 않냐?
가물가물하다
2015-03-08 10:08:30
추천0
[L:34/A:203]
사푸
애비가 칼 만드는 대장장이라고만 나왔을걸?
2015-03-08 10:08:58
추천0
닉언급밴
아 맞나
2015-03-08 10:09:41
추천0
무한라크교
퍼플하운드 쎄보였는데 결국 당하네
아깝
2015-03-08 01:54:5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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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9 일반  
잠깐! 레로로가 하츠한데 비올레가 밤이란걸 말해준거라면!? [1]
브레지어뽕
2013-11-04 0-0 487
6708 일반  
아직 후기 안 올라왔네요;; [4]
월시나
2013-11-04 0-0 402
6707 일반  
퍼그 관계 보면..
바바
2013-11-04 0-0 288
6706 일반  
앉아있는 안경잡이는 구스트앙ㄴㄴ [3]
지크
2013-11-04 0-0 575
6705 일반  
이번화 제일 어이없던거 [6]
navernate
2013-11-04 0-0 726
6704 일반  
이제 2기 끝날 때가 가까워진거 같은데
마르다E카
2013-11-04 0-0 223
6703 일반  
비올레에 대한 퍼그의 의견은 세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듯
월시나
2013-11-04 0-0 542
6702 일반  
근데 베타
ArtOfStar
2013-11-04 0-0 245
6701 일반  
현재 상태에서 어차피 퍼그 입장에서는 [5]
금의왕자
2013-11-04 0-0 601
6700 일반  
이번화 보고 나니... 흠.. [2]
개고기만두
2013-11-04 0-1 375
6699 일반  
근데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이 구스트앙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게 [2]
아이큐85
2013-11-04 0-0 645
6698 일반  
님드라 궁금한게 있는데요 [5]
럼블피시
2013-11-04 0-0 487
6697 일반  
근데 베타도 밤만 미워하면 좀 웃긴게 자기 실험한 사람을 원망해야지.... [2]
머거패스
2013-11-04 0-0 464
6696 일반  
베스파성체vs란 [1]
갤삼
2013-11-04 0-0 545
6695 일반  
얘가 하츠였나 ?
웅짜
2013-11-04 0-0 342
6694 일반  
에딘 단 상향좀
드블코
2013-11-04 0-0 282
6693 일반  
이번화 라디오 음성 주인공은? [2]
couchpotato
2013-11-04 0-0 425
6692 일반  
밤 동료중에 랭커될만한 애들은.... [7]
머거패스
2013-11-04 0-0 922
6691 일반  
베타: 녀석의 소중한 동료들을 모두 죽인다. [2]
머거패스
2013-11-04 0-0 616
6690 일반  
계속 전개가 이렇게 흘러가면 일마르vs카사노가 나올지도
월시나
2013-11-04 0-0 342
6689 일반  
베타 노란머리일줄 알았다니까 [1]
잉어잉여
2013-11-04 0-0 497
6688 일반  
카사노는 뒷통수 칠께 뻔히보이고 [1]
티가렉스
2013-11-04 0-0 654
6687 일반  
오늘화 보니 유토는 절대로 화련 아닐듯
ddolki
2013-11-04 0-0 513
6686 일반  
구스트앙 뭔가 약해보임 [4]
전투토끼
2013-11-04 0-0 786
6685 일반  
가시를 없애는것보단 쓸듯 [1]
전투토끼
2013-11-04 0-0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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