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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9) 반란
사푸 | L:34/A: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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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0 | Exp.6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68 | 작성일 2014-05-24 00: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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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9) 반란

 6,7,8,9칸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나는 컨트롤 박스로 갔다.

"온도 컨트롤링을 보자...."

6,7,8,9칸은 더 이상 온도 컨트롤에 나타나지 않았다.

"어떻게 하지?" 옆에 있던 아낙이 말했다.

아낙은 옷을 대충 챙겨 입고 있었다.

"몰라. 아.. 귀찮은데 어쩐다?"

"몰라. 가서 싸워야지. 근데 밥 먹고 가서 싸우자"

아미고가 말했다.

"그래. 밥 먹자.

나는 컨트롤 박스에서 호화 식사 메뉴를 찾았다.

"아 잠깐만"

하츠가 갑자기 포켓을 꺼내며 말했다.

"펜리르 연결."

하츠가 펜리르에게 전화를 걸었다. 생각해보니 그녀석 5칸으로 갔는데"

"야 임마 5칸 상황 어때?"

"밥묵는데 와 전화하노?"

포켓 너머로 펜리르의 목소리가 들렸다.

"밥먹냐? 또?"

"5칸에서도 노예들이 난동 부리가 다 때려 쥑이고 밥 묵는다"

"뭐?"

"와. 우리 2:10 하는 거 처음 보나? 별거 아니든데?"

"...근데 뭐 먹냐?"

"뭐 먹긴, 어제 싸온 영양식 묵는다"

"아 그래. 그럼 말고"

하츠는 전화를 끊었다.

"빨리 가봐야 할 것 같은데."

"왜? 별일 없다잖아."

내가 말했다.

"아니야. 저놈 어조를 보니까, 불안함을 숨기고 있어. 빨리 가보자."

"그럼 뭐... 십이수, 여기 지켜라 라우뢰랑 같이.."

"알았어."

나는 하츠와 우민들을 이끌고 2칸으로 왔다.

2칸에는 친위대가 주둔하고 있었다.

그런데 내 친위 병사가 둘밖에 보이지 않았다. 레드와 옐로우

?? 다른 애들은 어디 갔어?

"그.. 그게..:

"브... 블루는 죽었습니다."

레드가 말했다.

"그린은 5칸에 갔고...  핑크랑 오렌지는... 반란군 지역에서 생사가 불명...

"뭐?"

충격이었다. 내 부하들이 죽다니!

뭐 물론 새로 뽑으면 되지만,

"블루는 어디서 죽었어?"

"5.. 5칸에서 죽었습니다."

"5칸? 5칸도 반란 지역이란 말이야?"

"지금은 제압 되었지만... 5칸에도 반동 분자들이 있었습니다..

"이거 심각한데?" 아낙이 말했다.

"빨리 가보자"

나는 3칸으로 넘어왔다.

3칸에는 약 10명의 노예들이 긴장하고 있었다.

"고.. 공주님.. 저.. 저희는 죄가 없습니다!"

노예들이 절을 하며 말했다.

"알아. 너희들은 죽일 생각이 없어. 계속 일들 해."

나는 노예들을 뒤로한 채, 4칸으로 넘어왔다.

4칸에는 10명의 노예가 있었다, 그중 5명은 부상으로 누워 있었다.

"너희들이 어제 9칸의 영웅들이군"

"아 예. 그렇습니다 공주님."

한 명의 노예가 머리를 조아리며 말했다.

"그래. 5칸으로 가는 문을 열어"

"아.. 알겠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5칸으로 넘어왔다.

5칸에는 사람이 몇 명 없었다. 아니 살아있는 사람이.

노예들의 시체가 10구 정도 널브러져 있었는데, 모두 훼손이 심했다. 도끼에 사지나 목이 잘려있거나, 짐승에게 뜯긴 흔적이 있었다.

블루의 시체도 보였다.

"오셨습니까. 공주님?"

펜리르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이게 다 무슨 일이야?

"블루의 비명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뭐 그리고,... 보시다 시피..."

"후,, 그래 그랬구나"

"그보다 공주님, 지금 6칸으로 몰아칠까요?"

"뭐? 어떻게? 우리한테 지금 코인 없잖아."

6칸의 문은 닫혀 있었다.

"있어요. 내가 어제 코인 몇 개를 쌔벼서 내 방안에 놔뒀거든,"

옆에 있던 부디카가 말했다.

"뭐? 이 년이"

" 반란 진압용으로 놔 둔겁니다. 통치자는 항~상 반란을 대비해야 한다구요

내는 통치자 집안에서 자라서 아주 자~알 알아요"

"그.. 그래 뭐.. 얼마나 놔뒀어?"

"서른다섯 개"

"뭐? 서른다섯 개?"

나는 놀랐다. 아무리 내가 코인 관리를 안했다지만,

"그래요 서른다섯 개, 그거면 방 5개 뚫는 데는 충분하죠?"

"그렇네. 그럼 가자고. 몸이 근질 근질 해."

------------------------------------------------------------

코인이 하나하나 들어가고 6칸으로 가는 문이 열렸다.

"자 그럼 가보자!"

하츠가 외쳤다.

지는 늦게 들어갈 거면서

---------------------------------------------------------------

다음화 부터 피튀기는 살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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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밭
펜리르 먹방 거하게 했구먼;;;;;;;;;;;;;;;;;;;;;;;
2014-05-24 00:33:45
추천0
[L:34/A:203]
사푸
ㅇㅇ 먹방 거하게 함
2014-05-24 00:33:59
추천0
JaWangNan
와 동료들 혁명일으키는 와중에 아직도 엔돌한테 빌붙어있는 노예들보소 ㅡㅡ
2014-05-24 00:41:35
추천0
[L:34/A:203]
사푸
엔돌이 무서운거지
다른 동지들하고 합류할 방법도 없고
2014-05-24 00:42:05
추천0
무한라크교
반란군도 결국 진압됐군 반란실패;
엔도르시 대학살극 볼수있기를ㅋㅋ
2014-05-24 09:28:1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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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4 일반  
퍼그놈들
미쯔
2013-11-03 0-0 273
6663 일반  
진짜 제일 의문스러운거... [7]
죄송여
2013-11-03 0-0 571
6662 일반  
광견 이새1낀 리플레조 꼬봉같은데 리플레조>광견 종결??
아이큐85
2013-11-03 0-0 309
6661 일반  
일단 공방전 에피는 끝나고
통닭짱짱맨
2013-11-03 0-0 307
6660 일반  
이름은 라크레이셔로 해놨으면서 왜 이제와서 라크 얼굴가림? [1]
드블코
2013-11-03 0-0 903
6659 일반  
아무리봐도 이상한게 [3]
하품나왕
2013-11-03 1-0 384
6658 일반  
근데 밤 몇주 더 안나올거같은데 앞으로 댓글들은 보면 안되겠다;;
유한성
2013-11-03 0-0 223
6657 일반  
이번 공방전 결말은 이번화 앞부분에 나왔네요. [2]
유리자하드
2013-11-03 0-0 525
6656 일반  
허.. 갑자기 신변이 심히 염려되는 그분 [1]
바스트로데
2013-11-03 0-0 442
6655 일반  
쩌리들 빨리 스킵한부분은 좋음 . 하지만 아쉬운게 있다면 , [8]
수창
2013-11-03 0-0 508
6654 일반  
베타가 밤 동료 모두 죽이겟다고 햇는데 [2]
죄송여
2013-11-03 0-0 459
6653 일반  
혹시 레로로&하츠 VS ? 하는데 레로로가 밀려서
유한성
2013-11-03 0-0 360
6652 일반  
연재 느렸으면 느리다고 욕했을꺼면서;; [4]
탑의신의탑
2013-11-03 0-0 379
6651 일반  
밤의 등장이 과거 노블의 달리기만큼이 아니기를 간절히바랄뿐임
asdfsrqef
2013-11-03 0-0 214
6650 일반  
난 성장형 토너먼트 설명하느라 분량 낭비한 건 그저 그런데.. [7]
엑스트라
2013-11-03 0-0 450
6649 일반  
내 이럴줄 알았다. [4]
다니엘악어
2013-11-03 2-0 454
6648 일반  
하츠 갑툭튀 [1]
키야
2013-11-03 1-0 248
6647 일반  
솔직히 존나 재미있다. 이번화 뭔가 억지스럽고 걍 넘겨버린게 있었지만 난 솔까 토너먼트 4강 빨리 보낸거 존나 좋았음 ㅇㅇ [4]
아이큐85
2013-11-03 0-0 419
6646 일반  
다른건 모르겠고 급전개는 맞음 [1]
스펙자하드
2013-11-03 0-0 302
6645 일반  
뜬금 전개라는데 [7]
ㅇ너아
2013-11-03 1-0 437
6644 일반  
엔돌 언제나올까용 [1]
퓨리
2013-11-03 0-0 213
6643 일반  
그런데 좀 이상한게.... [1]
수창
2013-11-03 0-0 301
6642 일반  
쿤은 1부에 비해서 [5]
죄송여
2013-11-03 0-0 428
6641 일반  
뱀년 쿤한테 반한전개? [3]
전투토끼
2013-11-03 0-0 442
6640 일반  
이 장면에서 애 화련 맞음??
아이큐85
2013-11-03 0-0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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