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18) 야습
사푸 | L:34/A:203
189/650
LV32 | Exp.2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215 | 작성일 2014-05-26 20:38:53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18) 야습

 지난이야기

엔도르시와 그의 졸개들은 8칸 전투에선 이겼으나 멀쩡한 놈이 없었음

그래서 결국 1칸으로 빠져서 쉬기로 함

그래서 쉬고 있는데 펜리르가 와서 '오늘밤 2~4시에 보름달이 뜨니 야습을 합시다' 함

---------------------------------------------------------------------------

"보름달이라..."

내가 말했다.

"그런데 보름달만 믿고 가긴 무리 아니냐? 당장 우리 쪽에 싸울 수 있는 인원이 몆이나 된다고"

하츠가 말했다.

"보름달만 믿고 가는 게 아니다"

펜리르가 말했다.

"그럼 뭘 믿고 가는데?"

내가 물었다.

"제가 시험의 층에서 탐색꾼 수업을 받을 때, 스승님이 그러셨죠.

"적의 포로들을 심문해 본 결과, 지금 적들에게는 등대지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속으로 코웃음을 쳤다.

"야 임마, 니가 뭔 탐색꾼 랭커야? 너 신수 읽는 능력은 평균 이하잖아? 그런데 어떻게 어둠 속에서 싸우게?"

"전 신수를 읽지 못합니다만..  짐승의 눈을 쓸수 있죠. 야행성 짐승"

",,,그럼 어둠 속에서 적과 싸울 수 있다?"

"뭐 저도 100% 실력 발휘는 힘들지만, 어둠 속에서 아예 보지 못하는 놈들에 비하면 상당히 유리해지죠. 거기다 보름달이니까..."

"해보자"

하츠가 내게 말했다.

"가망 있어?"

"있어."

"...그럼 뭐.. 싸울 수 있는 인원 추려봐."

-------------------------------------

 하츠는 그나마 싸울 수 있는 인원을 선별했다.

베스파는 날개와 머리를 다쳐서 안됐고, 아낙은 꼬리를 다쳤다. 부디카는 왼쪽 어깨를 다쳐서 참전하지  .못 했다

레드와 그린, 하츠와 나는 얼굴만 다쳤기 때문에 이번에 가기로 했다.

"이번엔 라우뢰도 보내"  

옆에 있던 십이수가 말했다.

"그래. 그럼 본진 방어는?"

"본진 방어고 뭐고 노예들 다 데리고 갈 거잖아. 그냥 꼴아박어"

아낙이 말했다.

"그래. 그럼 뭐"

내가 말했다.

"야습은... 2시에 하나?"

십이수가 물었다.

"그래. 그동안은 참전 안 하는 애들이 망 좀 봐줘"

내가 말했다.

"자 그럼 지금이 밤 9시니까... 1시 30분까지 푹 자 두라고"

하츠가 방에 들어가면서 말했다.

-----------------------------------------------------

"공주님. 공주님. 일어나실 시간입니다."

머리에 붕대를 감은 베스파가 와서 나를 깨웠다.

"그..그래.. 시간이 벌써 그렇게 됐나?

나는 시계를 봤다. 시계가 1시 2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하츠 일어나."

내가 내 옆에서 자던 하츠를 깨웠다.

"아아아아암 벌써 시간 됐어?"

하츠가 기지캐를 켜며 말했다.

---------------------------------------------------

우리 쪽 전투인원은 1시 58분까지 8칸으로 이동했다.

"자 그럼 작전은?"

하츠가 말했다.

"창 밖 봐라. 달이 아주 밝제?"

펜리르가 말했다.

"작전은 간단하다.내가 워프한다. 문 뿌순다. 놀란 적들 다 죽인다.

이걸 적 수도인 12칸까지 밀고 간다."

적의 세력은 9~15칸, 수도는 12칸이었다.

"워프를 먼저한다고?"

"예. 워프를 먼저 해야 적들이 놀랄거 아입니까. 문 먼저 뿌수면 그 소리에 다 꺱니다."

"알았어.  워프해"

"그럼.. 코인을 넣겠습니다"

펜리르는 컨트롤박스 아래 워프 지점에 섯고 그린은 코인을 하나하나 집어넣었다.

------------------------------

'쾅'

우리는 봉쇄 파괴를 통해 문을 부쉈다.

우리는 9칸으로 등대를 앞세워 들어갔다.

"으아아아앆!""으아아아아아아악!!"

우리의 등대가 닿지않는 저쪽은 어두컴컴했다.

"으아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앙아ㅏ!!"

어두컴컴한데. 비명소리만 들려왔다.

"으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아앆"

"저쪽으로 등대 비춰봐"

내가 말했다.

그린이 등대를 이동시켰다.

등대를 이동시키자. 9칸으로 가는 문 앞에 서서  적을 물어뜯는 펜리르와 잠옷 차림으로 혼비백산하여 뛰고있는 적들이 눈에 들어왔다.

"다 쓰러뜨려."

내가 말했다.

----------------------------------

9칸 전투는 딱히 치열하지도 않았다.

그냥 잠옷을 입고있는 놈들을 모두 넘어뜨려서 포박했다.

"어니부기는 어디에 있지?"

하츠가 포로 하나의 다리를 밟으며 말했다.

"마..말해줄 것 같으냐!!"

포로가 말했다.

"

하츠는 포로의 머리를 짓밟았다.

"으아아아앆!"

"불어"

"...12칸에 있다."

"12칸이라. 아예 수도에서 회복중이군"

옆에 있던 그린이 말했다.

"그럼  빨리 다음 칸으로 갑시다"

옆에 지켜보던 펜리르가 말했다.

"이번에도 워프 먼저 해?"

"아니요. 이번엔 문 부수고 한방에 갑시다. 아마 저쪽에 애들  연락받고 다 꺳을거에요"

"그래 그럼."

우리는 봉쇄 파괴를 선택하고 코인을 넣었다.

10칸으로 가는 문이 열렸다.

"들어보내!!"

베르디의 꽃을 꽂은 노예들이 하나 둘 들어갔다.

------------------------------------------------------------

 휴

지옥열차는 역시 길게써지네

 

개추
|
추천
1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최고전력
리플레조가 밤에대한 완벽한 카운터라고 나댔던 이유를 알겟다
2014-05-26 20:40:04
추천0
[L:34/A:203]
사푸
신수못읽음잼 ㅋㅋㅋㅋㅋㅋ
2014-05-26 20:40:43
추천0
최고전력
다른애들은 가시로 눈 후비면 되는데 리플레조는 눈이없어서 밤이 상대하기힘든타입인듯
2014-05-26 20:40:31
추천0
[L:34/A:203]
사푸
아그렇네 그러고보니
2014-05-26 20:40:58
추천0
무한라크교
신수못읽네ㅋㅋㅋㅋ
짤이랑보니까 훨씬더 실감납니다. 펜리르가 하드캐리하는군요.
잘읽었습니다ㅋ 역습 ㅊㅊ!
2014-05-26 23:51:54
추천0
[L:34/A:203]
사푸
ㅇㅇ 신수읽는능력 평균이하 ㅋㅋㅋㅋㅋㅋ
냄세맡아서 해결함
2014-05-26 23:53:51
추천0
무한라크교
ㅋㅋㅋㅋㅋ개인지 늑대인지ㅋㅋㅋ
2014-05-27 00:24:51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6668 일반  
근데 밤이 팀 이탈했는데 시아시아 반응은 왜 안보여주는걸까? [4]
유한성
2013-11-03 0-0 559
6667 일반  
씻고왔는데 이번화가 벌써나왔군 ㅎㅎ
허어어어억
2013-11-03 0-0 222
6666 일반  
이번화에서 내가 제일 유심히 본 "컷" [7]
수창
2013-11-03 0-0 908
6665 일반  
근데 유토는 [1]
말미잘
2013-11-03 0-0 324
6664 일반  
퍼그놈들
미쯔
2013-11-03 0-0 274
6663 일반  
진짜 제일 의문스러운거... [7]
죄송여
2013-11-03 0-0 572
6662 일반  
광견 이새1낀 리플레조 꼬봉같은데 리플레조>광견 종결??
아이큐85
2013-11-03 0-0 309
6661 일반  
일단 공방전 에피는 끝나고
통닭짱짱맨
2013-11-03 0-0 307
6660 일반  
이름은 라크레이셔로 해놨으면서 왜 이제와서 라크 얼굴가림? [1]
드블코
2013-11-03 0-0 903
6659 일반  
아무리봐도 이상한게 [3]
하품나왕
2013-11-03 1-0 387
6658 일반  
근데 밤 몇주 더 안나올거같은데 앞으로 댓글들은 보면 안되겠다;;
유한성
2013-11-03 0-0 223
6657 일반  
이번 공방전 결말은 이번화 앞부분에 나왔네요. [2]
유리자하드
2013-11-03 0-0 525
6656 일반  
허.. 갑자기 신변이 심히 염려되는 그분 [1]
바스트로데
2013-11-03 0-0 442
6655 일반  
쩌리들 빨리 스킵한부분은 좋음 . 하지만 아쉬운게 있다면 , [8]
수창
2013-11-03 0-0 508
6654 일반  
베타가 밤 동료 모두 죽이겟다고 햇는데 [2]
죄송여
2013-11-03 0-0 461
6653 일반  
혹시 레로로&하츠 VS ? 하는데 레로로가 밀려서
유한성
2013-11-03 0-0 361
6652 일반  
연재 느렸으면 느리다고 욕했을꺼면서;; [4]
탑의신의탑
2013-11-03 0-0 381
6651 일반  
밤의 등장이 과거 노블의 달리기만큼이 아니기를 간절히바랄뿐임
asdfsrqef
2013-11-03 0-0 214
6650 일반  
난 성장형 토너먼트 설명하느라 분량 낭비한 건 그저 그런데.. [7]
엑스트라
2013-11-03 0-0 451
6649 일반  
내 이럴줄 알았다. [4]
다니엘악어
2013-11-03 2-0 454
6648 일반  
하츠 갑툭튀 [1]
키야
2013-11-03 1-0 249
6647 일반  
솔직히 존나 재미있다. 이번화 뭔가 억지스럽고 걍 넘겨버린게 있었지만 난 솔까 토너먼트 4강 빨리 보낸거 존나 좋았음 ㅇㅇ [4]
아이큐85
2013-11-03 0-0 420
6646 일반  
다른건 모르겠고 급전개는 맞음 [1]
스펙자하드
2013-11-03 0-0 302
6645 일반  
뜬금 전개라는데 [7]
ㅇ너아
2013-11-03 1-0 437
6644 일반  
엔돌 언제나올까용 [1]
퓨리
2013-11-03 0-0 214
      
<<
<
3841
3842
3843
3844
3845
3846
3847
3848
3849
385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