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가설 가능성 있습니다
단이라는것이 종류에 상관없이 그 매커니즘이,그 단계가 모두 동일하다면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강룡의 각성만이 급발진하여 바로 2단계로 뛰어넘지 않은 이상은 말이죠....
우선 강룡은 단에 의해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뒤 아직까지 마혈이 괴혈로 변하는 것처럼의 또 한번의 죽음에 이르는 경험 및 각성을 보인적 없기에 아직은 단을 깨운 마혈과 같은 1단계 상황이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혈비는 이 과정에서 '마도환생'이라는 옵션이 추가되서 그런건지 붉은단과 푸른단의 차이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마공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강룡은 아직까지 마공의 마자도 선보이지 않아서 참 이것도 의문이네요.
그 다음 옥천비를 보면 마혈과 같은 재생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이 역시 단을 깨운 1단계 상황은 맞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번화에서 2단계로 넘어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룡도 현재 자신이 변할까봐 단을 억제하고 있는데 전투가 전개되면서 한번 더 죽음의 문턱에 가 2단계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강룡이나 옥천비에 비해 기존 베이스의 격이 현저히 떨어지는 혈비는 2단계로 가는 과정에서 뭔가 잘못돼 괴물의 형상으로 변했지 싶습니다. 강룡의 2단계가 남아있다면 혈비보단 나을 것 같고 그 또한 기대되네요.
요즘 고수의 전개와 설정이 너무 급작스러워서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그냥 어디까지나 가설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