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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밥 싸움이 재밌다던데...

디디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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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5 | Exp.4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790 | 작성일 2016-08-10 15: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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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룡한테 털린 얘들끼리 싸워보는게 훨씬 재미있을듯ㅋ 왕악 vs 짭 금강불괴 라던가 소진홍 vs 당간 혹은 도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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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비

왕악이랑 금강불괴는 벨붕이죠. 왕악이1초컷낼듯..
소진홍과 당간은 좋은 승부예상되나 도결이 나오면 벨붕됩니다

2016-08-10 17: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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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키스비

둘 다 어째서 벨붕인지 모르겠다.

짭 금강불괴도 나름 강골로 묘사됬었고
이번에 도결도 파천신공 콤보에 리타이어 된걸로 보이는판국에

소진홍과 당간은 싸움이 되고
도결은 벨붕이라는 이유가 뭐지?

2016-08-10 19: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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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비

@디디Rr

강골인게 다니까 벨붕이지
소진홍은 당간이랑 투닥하는수준인데 환골탈태도결나오면
벨붕으로 쓸려나가는게사실이고

2016-08-10 22: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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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키스비

그래ㅋㅋ 알았다

2016-08-11 0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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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란

근데 큰 차이는 아니더라도, 작가 맘은 모르겠다만

환골탈태 도결은 확실히 묘사적으로 좀 더 강하다고 인식이 되는게

1. 먼저 신체구조가 특이해서 얻은 말도안되는 맷집과 차별화된 공격패턴 ( 이러한 특수성이 소진홍이나 당간에게 언급된 것은 없다싶으니.. 쓰는 절기들의 화력만 비교해봐도 도결이 뒤쳐져 보이지는 않으니)
2. 전력이 아닌 파워(강룡의 문파를 물어보기 위해)로 강룡의 외공이 아닌 내공에서 출혈을 이끔
3. 2개의 기술로 조진점. VS당간전에서는 1개의 대규모 기술로 조진 반면에, VS도결은 1개의 대규모 기술로 기술 흡수 및 빨아들임 + 파공장으로 확인사살 이런 차례를 걸쳤으니 강룡 입장에서는 좀 더 높게 생각해서 확실히 사살하지 않았나 싶고..

근데 그림은 궁금하다.

2016-08-10 1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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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쿤란

각자의 일정수준 무력 차이를 부정한적은 없다, 벨붕수준으로 차이날리 없다는 것 뿐

첫번째 들어준 신체구조의 특이성은 도겸?결?이 가지는 특성이니까 그렇다 쳐도
전력이 아닌 상태로 강룡에게 데미지를 줬던건 소진홍, 당간 둘다 해냈었던 부분.

소진홍은 극도로 허약해진 몸 상태로 도결이 낸 출혈보다 훨씬 많은양의 출혈을 냈고
당간또한 가우복의 납치 소식을 듣고 쳐들어온 강룡을 가드채로 날려버렸고 동시에 방어를 한 손에 경련이 오게 만들었었지
그 뒤 가우복이 죽었다는 당간의 도발에 넘어가 감정이 최고조로 격해진 강룡의 몸에 염화철쇄경 초식만으로 화상을 입혔고.

또한 확인사살이란 말을 꺼냈는데 파천신공 자체가 "장" ( 항마장, 오륜장 등등... )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시점에서
파공장을 써준건 되려 도결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되는데 말야, 묵륜공의 효과로 주위 모든게 싹 찢어져버렸는데 도결과 강룡 근처만 평평했던걸 보면 묵륜공은 도결의 기술을 흡수하는것 외에는 묵륜공이 도결에게 직접적으로 상해를 가했다고 보진 않는다.

당간의 경우를 보면 명륜공이 지나간 뒤에 당간의 가슴팍이 뒤늦게 파였는데 이는 명륜공이외에 다른 기술을 가슴팍에다 한번 더 쐈다던가 명륜공 자체를 당간의 가슴팍에 쳐박아 버렸다는 소리가 된다, 도결보다 훨씬 더 심하게 공격했다고 봐도 무방할걸

2016-08-10 2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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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바로너

@쿤란

당간은 몰라도 소진홍은 엄청약해진 상태엿는데

2016-08-10 20: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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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란

@디디Rr

먼저 소진홍과의 비교보다는 좀 당간과의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3번 언급할때도 소진홍을 아예 언급 자체를 안했고.. ( 당간 소진홍 묶이다보니까 걍 같이 비교한거지만 소진홍은 확실히 나와봐야 하는거라서..)
워낙 소진홍은 강룡이나 양쪽 다 패널티 가지고 승부한 겜이고, 그 화력의 정확한 묘사가 나온 부분이 적으니..

그래도 언급한 부분을 반박하면

1.
먼저 데미지를 준 부분은 출혈의 양 보다 외공의 피해를 줬냐 내공의 피해를 줬냐가 좀 더 유의미하지 않나 싶음.

먼저 소진홍의 경우 외공에서 약간의 흉터를 남긴 정도. 지혈이 절 안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으로 보아서는 큰 피해는 아님.
도결같은 경우에는 100%의 힘을 발휘 안한 상태에서의 외공의 약간의 상처와 내공에서의 출혈이 나왔음. ( 피를 침으로 뱉었으니 )

내공의 피해가 있다는거는 누적적인 데미지 개념으로 몸 안에서의 데미지가 있다는 것임. 물론 일부로 좀 막으면서 누적된 데미지지만, 내공의 어느정도 피해가 간 부분이 있으니 오히려 몸의 누적된 데미지 양은 도결쪽이 좀 더 있다는 것이 입장임.

그리고 둘째로 출혈에 관해서는 강룡이 상대를 대한 태도의 차이도 있음.

알다 싶이 vs 소진홍 vs 당간 과는 다르게 강룡은 도결을 으로 방어태세만을 취하고 어느정도 맞아줬음. 말그대로 강룡이 방어 태세만 취한 상태에서 외공에 흠집 주는 것은, vs 당간 vs 소진홍 때처럼 공격 + 방어 가 아닌 상황에서 난이도는 배가 된다고 생각함.

2.
파공장을 써준건 도결에 대한 배려라고 보기에는, 머리를 직격해서 날린 것임. 매 무림 비슷하지만, 어느 절기든 머리에 직격으로 맞으면 파천신공이든 뭐든 다른 절기에 배의 데미지를 입음. 이게 배려라고는 생각하기는 제 기준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

그리고 머리를 타격해서 쓰러졌지, 오히려 vs 당간전처럼 도결의 최강절기 vs 파천신공 했으면 도결이 죽지 않았을 거라는게 제 생각. 말그대로 신체구조상의 이점 때문에, 몸통으로 조질라면 난이도가 꽤 있는 놈이라서 머리를 조진거라고 보임.
그 연휴로 강룡이 언급한것처럼 어떻게 제압하는게 좋을까? 고민하였을 회차가 1회차 정도라고 생각을 하고 있음. vs 당간 vs 소진홍과 다라게 일부로 방어만 하면서 합을 겨룬 이유가 이거라고 생각함.

이건 개인차겠지만 vs 당간과의 전투보다 훨씬 성의있게 잡았다고 생각됨. 목륜공의 경우는 위에 언급한 것처럼 기술 흡수 + 도결이 목륜공 안에 흡수될려는 것 처럼 묘사되었음. 이것을 통해서 확실하게 움직임은 막아놓고, 파공장으로 머리에 직격해서 조진 케이스니..

< 답변해야 할 경우 내일 답변해드릴게요. 넘나 피곤 >

2016-08-10 21: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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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란

@바보바로너

ㅇㅇ 소진홍과의 비교는 좀 당간과 같이 묶이다보니..

사실 저가 제시한 1번 제외하고는 소진홍은 2번과 3번은 다시 싸워봐야 확인될듯

2016-08-10 21: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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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쿤란

내공과 외공, 무슨 소린지 이제 알았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강룡은 내상을 입은적이 없습니다

내장기관에 데미지를 입어 피가 역류하는 상황이라는 소린데 역류하는 피는 저런식으로 찔끔 나오지 않습니다

저건 입가에 고인 피를 침과같이 뱉어낸것에 불과하며

그쪽 주장대로 내상을 입었다 하더라도 저정도의 출혈량은 정말 보잘것없는 데미지를 입었다는 소리입니다, 내상 외상을 나누는게 아무런 의미가 없을정도.

태도와 방어태세를 논하시는데 소진홍은 작대기에 내공을 담아 방어를 하고있는 강룡을 방어채로 벤것이고

당간또한 방어태세를 취한 강룡에게 화상을 입혔습니다.

근본적인 태도문제로 넘어가보면 도결을 상대할땐 좀 강한 적수를 만나 파악을 하며 싸운것이고 당간과는 가우복을 죽였다는 소리를 듣고 단순히 쓰러트리기 위해 싸웠던겁니다

도결과 싸울때는 방어만 하고 있었다는게 빼도박도 못하는 그 근거가 됩니다.

당연히 후자쪽이 훨씬 진지했으며 훨씬 전력에 가까운 힘을내고있다고 할수있을만큼 감정이 격해진 상태라 볼수있죠

파공장과 파천신공의 비교는 솔직히 말해서 반론을 할 가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절기던 머리에 맞으면 데미지가 배가 된다 하시는데
이런말을 하는 근거도 모르겠고

당장 (힘조절은 당연이 했겠지만) 파공장은 잡졸들이 쳐맞고도 의식이 남아있었던 기술이였으며 머리, 몸통 관계없이 약간의 내상을 입히는 특성또한 지니고있었습니다.

저걸 당한 잡졸들은 의식은 있었으나 누워서 일어나질 못했었죠
그 후 강룡의 [속박에서 풀려날때까지 그대로 있어...라는 언급을 보면

파공장은 직접적인 상해를 가하기보단 약간의 내상과 함께 상대를 속박하는 기술이라는걸 알수있습니다

파천신공으로 상대를 묶어두고 그보다 훨씬 위계와 위력이 떨어지는 파공장으로 상대를 묶어두었던것.

이게 배려가 아니면 뭘까요.

성의? 당연히 성의를 써가며 싸운건 도결과의 싸움이겠죠.
당간은 오로지 쓰러트리는것에 중점을 뒀으나

도결과는 상대의 공격을 맞아주며 수준을 파악하고
그 뒤에야 쓰러트리려 했으니까요

2016-08-11 00: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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