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게 용비는 이미 외전시점에 최고수급 레벨에 도달함
본편시점에서도 이미 잔월대마를 이긴 열두존자 중 한명 구휘와 동급인 걸 생각하면
최상위권은 맞지만 삼존에 미칠 정도인지는 살짝 의문인 실력이었다면
외전시점에서는 천존 황금충이 대놓고 '경외할 수준의 무공'이라고 평한 육진강을 꺾었음. 외전에서 묘사되는 육진강은 무림맹주와 겨뤄도 밀리지 않을 듯한 포스의 소유자고 실제로 묘사되는 강함 역시 황실 최강이며 무림에서도 최고수급.
그런 육진강을 꺾은게 외전 시점의 용비임. 물론 삼존같은 경우는 꾸준히 경험을 쌓았을 확률이 높으니 육진강보다 강하다 할 지라도 그 차이는 압도적이라고 하지 못함. 즉 용비는 천존, 지존, 암존 이 삼존과 겨뤄도 딱히 밀릴 레벨이라고 볼 수 없음. 작중 묘사상으로 사패천은 구휘 또래로 추정되는데 용비는 그보다는 한참 어림. 즉 재능도 구휘에 못미치다뿐이지 충분히 좋음. 현 강룡과 엇비슷한 나이라 강룡에 비해 재능이 밀린다 할 수도 없음.
그리고 제대로 무공이 딸린다고 나온건 육진강과의 비교가 전부임. 천근추 활용으로 보아 무공이 그렇게 딸린다고 할 수준도 아니고.
종합적인 강함은 본편시점은 구휘와 동급, 외전시점은 육진강보다 한 수 위인게 팩트임.
충분히 최고수급 레벨이라 볼 수 있음.
여기서 10년이 흘렀을 마교대전 당시면 그 무공경지는 더욱더 올라갔을 것으로 추정.
현 강룡은 부족하고 최종강룡과 붙어도 그닥 밀릴 건 없음.
육진강을 이기는 모습이 잘 상상이 안 가기도 하고...
뭐 제대로 된 실력을 파악할 만한 전투씬이 없으니 당연한 결과긴 하지만...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