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람들 보면 강룡 반전에 1도 관심 없는 거 같음
나름 강룡의 복수라는 스토리 핵심 요소가 파천신군의 원한이 아닌 강룡의 정에서 나왔고 사실 복수를 원한 건 파천이 아닌 강룡이고 여태까지 파천과의 약속 때문에 자신의 본심을 솎여왔지만 이제야 깨달았다는 중요 부분인데
그냥 아 강룡 드디어 흑화네 천곡 죽어라 이런 반응만 있고 이거에 대한 놀라움 같은 건 1도 없는 듯 난 이거 예전에 추측한 게 맞아서 기뻤지만...
작가가 강룡과 파천의 과거나 심리묘사가 부족해서 그냥 사람들이 강룡의 각성 혹은 흑화 장면 정도로만 취급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