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교대전에서 정사연합의 지휘보다는 단합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난 님들이 생각하는 용비가 전장을 누비며 정사연합을 지휘했다고 하는데 그런 상황은 마교대전 후반 혹은 절정일 때나 가능하가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무림인들은 군대처럼 싸우는건 불가능임 아무리 유능한 장군 용비가 있다고해도 무림인 간의 전쟁은 일반적인 전쟁이랑은 양산자체가 다르게 돌아갈꺼임
그러면 정파와 사파가 서로 사이가 좋냐!?절대 아니지
서로 앙숙인데 쉽게 동맹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쩌리들이 초반에는 차고 넘칠거임
12존자 중에서도 암존 죽이려고 2명이나 배신했는데 다른 놈들은 아닐까??
솔직히 초반에 개판이 날거임 그에 반해서 마교는 대주교에 대한 충성으로 똘똘 뭉친 하나의 집단임
내 생각에는 초반에 정사연합 3할이상이 전투불능이 되었다고 봅니다.
이유
1- 암존을 죽이려던 2존자가 뒤짐: 뒤진 2존자 밑에 있는 놈들은 대장이 사라져서 쉽게 통솔이 불가
2- 2존자의 죽음으로 연합 불화 발생: 용구홍이 암존 죽이러 전장이탈
일단 2존자의 역대급 트롤덕에 12존자중 3명이 무려1/4이 마교대전 초반에 전력을 잃음 거기다가 2존자 밑이나 암존 밑에 있는 놈들은 대장을 잃고 무너지겠지
그리고 연합에 반기를 드는 무림인들도 나오고 거기다가 암존 한 명 죽여버린다고 용구홍이 나섬 12존자의 1/4수준의 전력이 전장을 이탈함
거기다가 천하를 3분했다는 최강 전력중 하나가 마교초반에 주교하나 잡고 전장에서 제외당했다는거임.
자극히 뇌피셜이지만 2존자 밑에 있는 세력이 반발했고 정사 연합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위해서 지존이든 천존이든 누군가가 암존을 죽이는 것으로 연합의 붕괴를 막았다고 보고
그 역할로 용구홍이 선택되었고 암존 입장에서는 정황도 안따지고 죽이려고 달려들었다고 생각했다고 봅니다.
이 과정에서 정사 연합은 3할 이상이 전투불능이 되고 정파 사파 모두 관련 있고 파황신군 천존 홍예몽 구휘 장운 개방방주 모두와 인면식이 있는 용비로 인하여 단합에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용비는 마교대전에서 쉽게 무림인들을 진두지휘하지는 못했을거라고 봅니다.
먼저 각 문파마다 무공이 다르고 문파만의 합동기술등 천차만별이고 용비가 그걸 이용하기에는 너무나도 힘들어 보입니다(물론 각 문파의 수장들이 용비를 통해 단합하여 각자 싸움을 잘이끌어 나갈거임)
그리고 용비가 다시 지휘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예전 동료들 때문에 그렇게나 힘들어 했는데 그런 트라우마를 딛고 다시 전장에서 지휘를 하기는 힘들겁니다.물론 나중에 가면 단합이 더 잘 이루어지고 극악의 상황으로 가면서 점점 용비의 진가가 나올거라고 보고요.
마교대전에서 12존자와 주교들 모두 골고루 비춰지고 용비가 예전 동료를 떠올리며 다시 고뇌에 찬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용불때 나온 감정표현을 다시 보고 싶네요.
결론: 암존한태 뒤진 2존자 하드캐리+용비의 트라우마 다시 나올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