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잘 생각해보면 변수가 없던 싸움이 더 찾기가 힘듬
용비 vs 육진강은 가장 대표적인거라 생략하고
다른 대결들도 잘 보면 변수 없던 싸움이 거의 없는거 같은데?
구휘 vs 잔월 1차전도 변수고 2차전도 구휘가 좀더 수월하게 이겼을 싸움을 살인마벽 시전을 허용했으니 이 역시 변수임
용비 vs 구휘때도 용비는 구휘의 기량을 파악했던 반면 구휘는 용비를 얕보고 있었기에 용비가 개컨인 상태에서도 흑산포 3방으로 둘 사이의 핸디캡을 비슷하게 만듬. 이 싸움도 변수
용비 vs 장운전도 장운이 첨부터 은형마수권을 풀개방하지 않고 싸웠기에 갑자기 강해져 용비가 개쳐맞음. 물론 첨부터 풀개방으로 싸웠다 하더라도 결과는 비슷했을지도 모르지만 이 역시 싸움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꿔버린건 팩트.
강룡 vs 늙존전도 과정속에서 변수가 상당히 많았음. 강룡이 첨부터 혈비공 안킨것, 그덕에 엄청 많이 맞은것, 싸움도중에 혈비공 켜서 갑자기 강해져 암존이 방심으로 팔잘린것, 결정적인 순간에 암존이 혼자 망상하다 배 뚫린것, 이 모든게 변수였음.
그외 고협이 뢰신책에게 허무하게 죽은거랑 현재양이 뢰신책에게 리타당한것도 변수
잘 보면 정말 아무런 변수 없이 깔끔하게 승부가 난 싸움은 없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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