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존의 혈맥절반은 파천신군의 파천신공의 절반 드립을 보고 꺼낸 자존심이죠
일단 암존은 파천신군과 붙었다면..... 생각은 하지말 결론은 말하지않습니다..
(용구홍때와는 다름)
용구홍은 니들따위가 본좌를 넘볼수있었겠느냐~ 라며 선을 단호하게 그어버림
즉 격차를 만들어버리죠..
하지만 파천에겐 승부를 결론짓지안습니다.
마교와 싸우기전의 나였다면...... 파열된 혈맥들 중 절반만 회복됐더라면.......
이건 이렇게 해석해볼수있다고보네요
마교와싸우기전의 나였다면......(해볼만 했을거다...)
놈들과의 싸움으로 파열된 혈맥들 중 절반만 회복되었더라면....(해볼만 했을거다)
본인이 확실히 이긴다고는 못합니다. 용구홍처럼 급을 나누지는 않는대신에 결과를 함부로 말하지않죠.
근데 왜 두가지의 경우가 예시가 나왔느냐????????
여기서 중요합니다..
암존은 파천과 자신이 붙었을 시 결과예측을 못합니다. 보시다시피..
그래서 두가지가 나온겁니다..
전자는 자신이 가장쌨을때를 먼저 얘기를 꺼낸거고..
(이 상상을 한 뒤 자존심이 상함)
마교와 싸우기전의 나였다면 파천과 해볼만했어!!! (상상한 후 자존심 상한 뒤)
아냐.. 부상당한 혈맥들 중 절반만 회복됐더라면 (해볼만했어)
라는거죠..1차적으로 마교대전때의 본인이었다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니 본인 최전성기때면 이긴다는게 아니라 해볼만하다는건 본인이 이미 파천을 인정하는 꼴이되기때문에
(파천은 자신의 절기도 반밖에 내지않고 한손으로 상대한 상황)
뒤에 덧붙인거죠.. 파열된 혈맥의 절반만 회복됐더라면...이라구요..
속내는 1차가 맞다고 생각이 되고.. 암존의 자존심 상 허세를 부린건 후자라는거죠.파열된 혈맥의 절반만..이라구요..
파천신군이 작 중 대사로 그몸으로 파천신공의 절반을 막아내다니..를 직접 들은 암존이
죽기직전 회상에서 마교대전 이전이었으면.....을 꺼냈다가
(아차.. 그때의 파천신공은 절반밖에안쓴상태였지..)
파천신공의 절반만썼다는게 생각나서
자존심 상 자신도 혈맥절반드립으로 허세를 부린거죠..
파천신군에게 한치도 지고싶지않은 암존의 자존심이자 객기죠..
현실은 파천신군이 파천신공 절반쓴건 팩트고 암존이 혈맥절반드립은 파천신공절반에 대한 암존의 허세이자 파천신군에 대한 열등감표출이었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