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존이 용구홍//파천//강룡에게 각각 했던 말들
과거회상만으로 놓고볼때
용구홍 = 앞선 싸움에서 입은 내상이 아니라면 감희 너희 따위가 본좌를 넘볼 수 있었겠느냐..
파천 = 마교와 싸우기전의 나였다면...
...........
놈들과의 싸움으로 파열된혈맥들 중 절반만 회복됐더라면..
강룡 = .....너....무 기고만장....하지마라...애송이.
온전한...10성...공력의 폭.렬대천...이었다면...네놈...은...살아서...서있지못했을 것...이야....
일단 용구홍은 무극+열두존자2을 죽임으로서 생긴 내상만 아니었다면 니들따위(용구홍)가 감히 본좌를 넘볼수있었겠느냐??
라고하는데 이건 당시 용구홍의 절기를 맞아가며 본 암존의 평가라는거죠.
내상만아니었다면=(해석하면) 마교대전 전이었다면 이라고 볼수있겠죠.
용구홍=마교대전 전이었다면 니들(용구홍)따위는 본좌를 넘볼수없는 존재다..
그리고 파천은 마교와 싸우기 전의 나였다면,,(하면서 무극신마가 나옴,,아마 붙기 직전인듯)
또 놈들과의 싸움으로 파열된 혈맥들 중 절반만 회복되었더라면....
두가지로 설명합니다..
앞의 마교와 싸우기 전의 나였다면은 용구홍이 넘볼수없었을때의 상태죠.
즉 무극과붙기전 최상의 상태였다면...이라고 볼수있겠죠..
그리고 또하나 놈들에게 파열된 혈맥중 절반만 회복됐더라면..은
앞의 마교와붙기전과는 또 다른 상태죠. 혈맥 파열된것중 절반만 회복됏다면.....
암존이 예를 든 둘의 상태는 참 다릅니다. 용구홍에게 했던것과는요..
마교와붙기전 전성기였다면.... 혈맥파열된것중 절반만 회복됐다면......
저는 이렇게 해석해봅니다..
일단 암존은 파천신군과 붙었다면..... 생각은 하지말 결론은 말하지않습니다..
(용구홍때와는 다름)
용구홍은 니들따위가 본좌를 넘볼수있었겠느냐~ 라며 선을 단호하게 그어버림
즉 격차를 만들어버리죠..
하지만 파천에겐 승부를 결론짓지안습니다.
마교와 싸우기전의 나였다면...... 파열된 혈맥들 중 절반만 회복됐더라면.......
이건 이렇게 해석해볼수있다고보네요
마교와싸우기전의 나였다면......(해볼만 했을거다...)
놈들과의 싸움으로 파열된 혈맥들 중 절반만 회복되었더라면....(해볼만 했을거다)
본인이 확실히 이긴다고는 못합니다. 용구홍처럼 급을 나누지는 않는대신에 결과를 함부로 말하지않죠.
근데 왜 두가지의 경우가 예시가 나왔느냐????????
여기서 중요합니다..
암존은 파천과 자신이 붙었을 시 결과예측을 못합니다. 보시다시피..
그래서 두가지가 나온겁니다..
전자는 자신이 가장쌨을때를 먼저 얘기를 꺼낸거고..
(이 상상을 한 뒤 자존심이 상함)
마교와 싸우기전의 나였다면 파천과 해볼만했어!!! (상상한 후 자존심 상한 뒤)
아냐.. 부상당한 혈맥들 중 절반만 회복됐더라면 (해볼만했어)
라는거죠..1차적으로 마교대전때의 본인이었다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니 본인 최전성기때면 이긴다는게 아니라 해볼만하다는건 본인이 이미 파천을 인정하는 꼴이되기때문에
뒤에 덧붙인거죠.. 파열된 혈맥의 절반만 회복됐더라면...이라구요..
속내는 1차가 맞다고 생각이 되고.. 암존의 자존심 상 허세를 부린건 후자라는거죠.파열된 혈맥의 절반만..이라구요..
어떤경우라도 두가지 경우의 수를 밝힌 암존은 용구홍과는 다르게 승부예측을 함부로 하지못합니다.(본인이 확실히 이긴다고못하죠)
암존이 죽기직전까지 얼마나 프라이드가 강한 인물이었는지 알수잇는 장면이죠..
아마 암존은 전성기의 파천과 붙었어도 몰랐다..라고 생각했을거같다는게 저의 주장입니다.
강룡까지 하려니까 너무 길어지는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