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냥 파천신군은 무림 재패하고 상대가 없으니 현자타임 온거지
싸이코 마냥 무림 다때려부시고 재패까지 해버리니깐
더이상 싸울 상대도 없고 정점에 서니 올라갈 곳도 없어서 허무해진거지.
그렇게 현자타임으로 지내다 만난게 암존이고
드디어 자기 적수를 만났는데
상대가 싸우기도 전에 이미 몸 걸레인거임
그래서 대충 싸우고 힘 회복하면 다시 덤벼라 했더니 졸렬하게 다리에 독 박아버리고
제자 4놈은 무자비했던 패왕이 무림재패 이후로 맨날 공허하게 지내더니
어디가서 웬 늙은이한테 독쳐맞고 다리불구되서 오니
아직 성격 싸이코이던 시절에 자기들 밟던거 생각나서 다같이 덤빈거지.
그리고 파천신군은 그 뒤에 동굴에서 강룡한테 지 옛날얘기 들려주는데
누가 지 과거에 나쁜짓 했던걸 하나하나 말하겠냐
민간인 학살한거 쏙 빼고 그냥 정당하게 무림 재패했다 제자들한테 통수맞았단 식으로 강룡한테 과거 미화 했겄지
노망난것도 한몫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