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로 천곡칠살을 저평가할 여지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살진포태궁. 귀진대법으로 천곡육살(무명은 아님.)이 탄생될 당시 사용한 것과 동일한 진법입니다. 눈앞의 허상에 현혹돼 잠깐이라도 동요하거나 반응하게 되면 그 순간 허상은 저들에게 현실이 되고 본질을 타파하지 않는 이상, 살아서 저곳을 빠져나오지 못할 것입니다."
용구가 경험 많고 노련한 선배임을 보여줬을 뿐이지, 용구와 천곡 간의 '무력적인 상하관계'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천하 제일의 고수'도 환술에 뻔히 고전했죠.
신무림을 그토록 증오하고, '고수'를 용비불패2의 발판 쯤으로 보시는 분들... 정말 악질이네요.
류기운이 표현한 천곡칠살의 강함은 그야 말로 궤를 달리하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