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무림세계에서 평생을 살다 보면 적당히 사리거나 상대의 겉모습만 보고 강함을 측정하는 실력은 키워야 하는거 아닐가요..?
용비불패나 고수나 액스트라 ㅈ밥들이 지 실력 믿고 ㅈ대로 까불다가 주인공한테 참교육당하는 사례가 아~~~주 많습니다. 근데 뭐 어차피 많은 분량 소모하지도 않고 주인공 강함에 취하며 딱히 싫진 않지만 가끔 드는 생각이 온갖 은둔고수들이 널려 있는 이 무림세계에서 행인 한번 잘못 만나면 탈탈 털릴수 있다는건 언제나 염두해 둬야 하는거 아닌가... 무공같은건 겉으로 판단할 요소가 없는 걸까요? 고수의 암존이 포획한 빨간눈은 강룡의 걸음걸이만 보고도 상당한 무공고수라는걸 알아차렸죠(진짜 실력을 알아내는건 둘째 치더라도)
주인공과 만나거나 혹은 비슷한 사례가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할정도로 적다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암만 봐도 혼자거나 숫자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초탈하게 터벅터벅 다가오는 모습을 보면 뭔가 느껴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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