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강빡이들 주장에 동조하는 거 딱 하나는

암존이 본인을 도발한 2존자를 죽였다.

이건 적어도 현재 상황에서는 걍 이거 그대로 팩트로 받아들이고 그 외의 추론은 그냥 뇌피셜로 남겨야 한 다는 거.

물론 현실적으로 존자 2명이 딸피암존을 상대로 패배했다고 보기에는 좀 힘들긴 하지만

나온게 그것뿐이므로 어쩔 수 없음. 현 정보로 가장 정설에 근접한 건

암존(딸피인지 아닌지는 모름)이 본인을 도발한 2존자(1vs1인지 2vs1인지는 모름, 현재로는 2vs1로 보이긴 함)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거고 물론 2존자가 방심했을 수도 있고 정말로 암존과 2존자 간의 격차가 엄청나게 컸던 걸 수도 있긴 한데 적어도 아직까지는 그런 가정들이 뇌피셜이고

위의 추론이 당연히 추정되는 정설임.

이건 용구홍vs암존의 경우와는 다른게

승패 여부가 명확하게 나타나 있지 않고 암존 스스로 용구에게 혈맥이 파열되었다고 언급함. 애초에 이 경우는 '살아남았다'에 중점을 두는게 아니라 '혈맥을 파열당했다'에 중점을 둬야 하는 거고 자연스럽게 이건 용구가 내상암존의 혈맥을 파열시켰다가 되어버리는 거임. 이걸 가지고 내상상태에서 살아남았으니 암존>용구홍이다 거리는 장애인들은 뭐... 답이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