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가령은 강룡이 백마곡 쑥대밭 만들때조차 진다는 생각을 안했어요.
파천신공으로 백마곡 쑥대밭 만들고, 성장중인 괴물 때려 눕힐때 조차 한다는 소리가
" 괴물 죽으면, 너 살아서 못 돌아가 "
노말 강룡의 경지를 보고서 한다는 소리가 저 소리죠.
여기서 작가가 둘의 경지를 은연중에 나타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강룡이 무형의 기운으로 땅 푹 파지게 할때, 진가령 주위만 멀쩡 합니다.
이 장면에서, 최소한 무형의 기운 싸움에서는 밀리지 안는 모습을 보이죠.
막사평과의 대면에 있어서도, 천하를 호령하던 사천왕이라고 말했지만, 은연중에 품은 생각은
강룡이 시도했던거처럼, 막사평을 순식간에 제압하고 인질로 교환할까? 이런 생각을 하죠.
상대보다 자신이 한수 위라고 생각할때 여기는 행동인데, 여태까지 행적을 보면, 허세는 아니죠.
막사평이 숨겨둔 카드가 뭐 일지는 모르겠지만, 진가령 본인이 진다는 생각을 털끝 만큼도 안하는건 사실 입니다.
막사평이 백마곡 멸문 운운하는 장면 때문에, 막사평이 더 강한거 아니냐는 분들 계시는데, 진가령도 막사평 한 수 아래로 보는게 팩트죠
파천신군의 제자들(강룡,막사평) - 백마곡 좁밥
진가령 - 니들이 좁밥
누가 쌘지는 몇 주 후 밝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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