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기술이름 안외쳤다고, 기술이 아닌게 되는건 아닙니다...
사실 기술이름 안외치고 그 기술을 쓸 수 도 있는데, 그냥 재미나 연출을 위해 굳이 이름 외치면서 쓰는거지,
이번에 용비가 보여준 연출이 구룡아랑 닮아도 너무 닮아서, 솔직하게 말해서 "완전한 구룡아" 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어도,
구휘 대사로 "허깨비들에게 요란하게 한다" 라는 언급처럼, 그냥 평타를 쓴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치면, 암존이 강룡의 묵륜공을 보고 떠올렸던, 파천이 말도 없이 한손으로 사용하던 묵륜처럼 보이는 기술도 "묵륜공" 이 아닌 "단순 평타" 고
암존은 파천이 한손으로 쓰는 평타에 느낀 위협을, 강룡의 묵륜공에 대입한다 라는 이상한 논리도 가능합니다.
칠살 보다 용구가 강한거야 사실상 고의적인 관심법이 아닌 이상 누구나가 알고 있던 사실이고, 그게 단지 이번화로 밝혀진건데
구룡아를 연상 시킬려고 저격하듯이 나온 기술이 그냥 무작정 "평타" 라고 취부하는것도 좀 무리가 많습니다.
결론 : 상대편 미러링 굳이 할려고 하지맙시다. 솔직히 미러링 하는거 보면, 상대편이 먼저 시작했어도 타인의 눈에는 다 똑같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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