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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이 암존 부상이 회복됬을때를 고려해서 강룡한테 전력을 다하라 조언했다기 보다는

프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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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 Exp.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83 | 작성일 2018-05-16 21: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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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작중 1티어급 고수를 상대로는 멘탈 흔들리거나 방심하다간 훅 가는 수가 있다고 경고하는게 아닐까 싶음

철저하게 부등호질하는것 보단 일정 수준 이상의 고수들이 대결할땐 잠깐의 방심이나 헤이해짐이 치명적일 수 있다고 독자인 우리들에게 강조하시듯 말이지

단 제운강 잡객 드립은 강룡 본인의 번뇌속 판단일지, 파천 영혼이 조언이라도 한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다분히 작가님의 진심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그 근거는 환혼뭐시기 법의 반동이고 뭐 6명의 파천신군? 이것도 걍 환사의 개드립으로 봄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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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스

전력을 다하지 않았는데 암존을 왜 죽임? 그당시 강룡성격은 아무리 상대가 강해도 살인까지 하는 성격이 아님.. 지가 죽을 수 있으니까 불가피하게 죽인것.. 그게 파천신군이 말한 그 말의 의미임

2018-05-16 21: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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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데

@너굴스

살인 안하겠다고 빨빨거리다가 치명상 입고 눕더니 걍 죽여버릴까 하면서 반전한거잖아
몸 상태 개판되고서야 전력을 다해서 암존 겨우 잡은게 맞다고 봄

2018-05-16 2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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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스

@프리데

암존전 몸상태나 제운강전 몸상태나 그다지 차이가 없고 도리어 제운강전 몸상태가 더 나빠보이는데.. 그렇다면 몸상태로 강룡실드 치는 것도 맞지 않지.. 제운강하고 싸우고 강룡 몸상태가 더 안좋은데 무명을 간단히 제압한다면 몸상태가 더 좋을때 죽을뻔한 암존전 강룡은 모순

2018-05-16 22: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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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데

@너굴스

그렇지 그게 모순이 되니까
난 반대로 이번 제운강한테 당한 피해가 오히려 암존전보다 적다고 추측함

뒤에 제운강 잡객드립을 적어놓은 이유도 그거였음

2018-05-16 22: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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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그것만이 아니라 혈비는 강룡이 사패천을 혈투 끝에 잡았다고 하니까 강룡 수준을 옛날 파천급으로 추정했습니다. 이거저거 다 고려하면 당연히 부상회복을 염두에 둔 거라고 볼 수밖에 없음요. 애초에 그냥 치료하고 다시 오라고 한 것만 봐도 파천은 암존이 부상은 입었어도 그게 회복이 쉽지 않은 혈맥파열이라고는 생각 못했음

2018-05-16 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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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데

@이클루시앙

그렇군요.. 확실히...
전 작가님이 굳이 에매한 부분을 계속 띄우면서까지 파워벨런스 부등호질을 원하지 않으신다고 여겼습니다

2018-05-16 22: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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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4/A:36]

천무덕

다시 보면 이 말이 맞음. 파천신군이 절기 절반으로 암존을 압도적으로 이겨놓고 한 순간의 방심으로 마호산에 당했던 장면을 생각해보면 쉽게 답이 나옴

'그가 나보다 강했거나 비슷한 건 절대 아니다. 승부 자체는 승부라고 할 수도 없는 병1신이였지만 그런 독한 놈들 적당히 때리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진심으로 싸워야 한다'

그걸 뒷받침하는 작가의 멘트는 천존의 '승부란 예기치 못한 곳에서 갈릴 수도 있다' 이런 대사였고..

2018-05-16 23: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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