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픽) 갓오하 고등학교 4편
진모리 : 우와, 이거 장난 아닌걸. 수도권을 재패했다는 소문이 헛소문은 아니구나.
그의 발밑에는 치열한 접전끝에 드러누운 사탄이 있었다.
미카엘 : 제길. 사탄을 패눕히다니 뭔놈의 괴물이냐.
우리엘 : 미키찡 도망가자 묭. 우리 상대가 아니다묭.
나는 지금 아무 생각이없다.
날 괴롭히는 사탄을 쓰러트린 전학생이 나의 예전 천적일줄이야. 부들부들 떨려서 꼼짝도 못할것같다.
모리 : 어이, 거기 너. 민망하니까 이 옷이라도 입어라.크기도 작은게..
아, 그러고보니 나 알몸이었구나.
모리 : 그러고보니 너 왠지 낯이 익은데.?
여래 : 사..사람 잘못 보셨습니다.
모리 : 어..어! 생각났다. 너 ㅇㅇ중학교 1학년 3반 여래 맞지? 이야 여기서 동창을 보다니 반가운걸. 진짜 오랜만이다.
뭐야, 왜 네가 나에게 친한척인거야?
너에게 나는 괴롭힐만한, 밟기좋은 개미 아니었어?
이제 와서 무슨 낯으로 이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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