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히 간달이 루바짓한것들 작가가 조금씩만 잘 써줬으면 무난한 왕인데 컨셉이 호구왕인게 아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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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간달이 루바짓한것들 작가가 조금씩만 잘 써줬으면 무난한 왕인데 컨셉이 호구왕인게 아쉬움1. 아난타 레이드 불참: 그냥 아크샤족이나 가루다족에서 아난타족에 공격은 못해도 도움은 주지 말아달라고 요청왔다고 뒷장면에서 한마디 -> 종족간의 균형 깨져도 아난타족이 멸족 직전까지 간것도 아니고 상대적으로 삼자동맹이 강해지니 적당한 실리가 있음 2. 비슈누가 바다 만든다고 한거 믿은 것: 우르바시나 마카라한테 당장 바다가 급하더라도 자신이 죽으면 간다르바족 자체가 위험해진다고 한마디 비슈누는 시초신이니 일단은 버텨보자고 이야기 -> 실질적으로 마카라가 외무 맡으면서 간다르바는 최대한 버티기. 그러다 안되면 바다창조 시도. 되면 좋고 아니어도 나쁜 판단은 아님.하지만 샤쿤이한테 힘들면 내가 만들려 그랬지^^ 드립... 3. 테오 죽는장면에서 샤쿤이 타령: 그래... 대신에 샤쿤이 사실상 죽었던거 인정하고 가장 최근의 인연인 테오죽인거에 분노 -> 사실상 이게 전개가 더 깔끔해보이는게 아그니가 살 이유 없으면 인간이라도 잡아 해서 나스티카 왕이 인간들한테 쩔쩔메는거 보다 좀 나아보임 4. 루바: 음... 그냥 마루나보다 먼저 수라도 상황 추측하고 멘탈 안깨지게 지키려 했다... -> 희망사항... 사실 태초부터 있던 나스티카가 간다르바처럼 우유부단한건 뭔가 애매하기도 하고 며칠사이에 종족>인간 이상황에서 인간>종족이 된건 솔직히 이해하기 힘듬 그냥 캐릭을 나름 이것저것 실리 다 재면서 자신과 종족을 위해 선택했는데 그 선택이 싹다 실패한 비운의 왕. 그리고 사실상 수라도 망했고 지킬종족도 거의 없으니 인간을 종족처럼 지켜주자고 결심. 이런 전개가 좀 더 깔끔한거 같아서 쓴 뻘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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