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전개가 아닐까요?
비슈누와 칼리의 공통목적은 아난타의 부활이고
비슈누는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 할 수 있는 피조물이라는 것에 향수를 가지고 부활시키려고 한거고
칼리는 피조물이 자신보다 강해서 통제불능이라는 것이 싫어서 '유타'라는 말을 이용해서 아난타라는 존재를 자신의 수중에 두고 싶었던거고
그와중에 비슈누랑 시바가 대변동때 대립한 이유는 시바는 아난타라는 한번 소멸된 나스타카가 부활할 때 생기는 문제점을 알고 있으니
같은 시초신을 막을 수 있는건 시초신 뿐이라 생각하고 대립한게 아닐까 라는 망상을 해봤네요.
(시초신인데도 자기 주장없이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브라흐마라는 무능설)
스토리상 결국 아난타는 부활하는데 칼리의 목적대로 타라카족이 아난타의 존재를 먹으려고 했다가
자아없이 폭주하는 아난타한태 개털리고 결국 마지막 희망이 한번이라도 아난타의 존재를 소멸시킨 적이 있는
'쿠베라'고 그렇게 다시한번 아난타를 소멸시키고 패널티로 불멸의 존재가 아닌 인간인지라 리즈의 존재가 잊혀짐.
이런 전개라면 3부 프롤로그에서 리즈가 떡실신되면서까지 아난타와 대립하던 상황이나
나레이션으로 영웅으로 칭송받지도 못하고 그 존재조차 기억되지 못한다는 얘기들도 얼추 들어 맞는거 같음.
어디까지나 뇌내망상 스토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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