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글]느그니, 그의 스토커 행각을 파헤쳐보자
지브릴 아제스
윌라르브에서 최강의 불속성 마법사로 칭송받는 마법사
그런 그녀는 파멸의 신전이 사라져 도시를 수호할 결계가 하나밖에 남지 않아
불의 신을 소환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이 드는데 왜 불의 신을 소환했음에도 그녀는 도시를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서서 수라들과 맞서 싸웠습니다.

하지만 불의 신을 소환했는데 왜 불의 신이 공격하지 않고 본인이 했을까요?

분명 초월기 중에는 소환사에게 무리를 안 주는 초월기도 있는데 지브릴은 직접 나서서 싸웠습니다
그리고 직접 나서서 싸웠다는 건 지브릴의 기력에도 문제가 없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죠.
그리고 신이 나서서 싸우다 죽으면 도시 결계도 사라진다고 하면 지브릴이 싸우다 죽으면 신도 신계로 돌아가므로 결계는 사라지므로 도시를 지킬 수도 없습니다.
게다가 도시에는 포탑이 있으므로 포탑으로 공격하면 될 일이었죠.
그렇다면 왜 지브릴이 직접 나서야 했을까요?
1. 소환한 신이 전투능력에 전무하다(초월기 봉인 등)
2. 신이 직접 나가도록 시켰다.
가능성은 이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포탑으로 해결하면 되므로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럼 두번째인데요.
여기서 지브릴이 소환한 신이 다른 불의 신일 가능성이 있다. 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요.
지브릴이 소환한 신이 아그니일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바로 신과의 연결고리가 남아있는 12명의 신 중에서 불속성의 신인 아그니를 소환 시도하는게
가장 덜 부담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연결고리가 남아'있고 아테라의 결계는 불속성 외에는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계를 맡을 때는 속성이 일치하는 신이 맡아야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에 불의 신을 소환하는게 맞고 연결고리가 끊어진 타 불속성 신보다는 연결고리가 남아있는
아그니를 소환하는게 가장 편하죠
여기서 아그니의 민낯을 파해쳐봅시다.
지브릴과 탈리스를 떨어뜨려 놓은 이유

어차피 죽으면 없어질 인연
그렇습니다. 아그니에게는 지브릴이 죽으면 어차피 탈리스와는 깨질 운명이니 별 상관은 없었습니다.
다만

다른 남자와 같이 있게 하고 싶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의 어장관리 능력을 생각해보세요.
여기서 여러분은 지브릴이랑 아그니랑 뭔 상관?이란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네. 원래는 별 상관 없었습니다. 그저 아그니가 집착하는 그녀가 환생했을 때 낳아준 부모였죠
그러나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아그니는 지브릴을 그녀라고 생각했다.
라고 말이죠
아그니가 전생의 그녀를 계속 만나는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본인이 찾고 다녔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그 넓은 우주에서 일일이 찾고 다닌 방법에 대해 의문을 품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협력자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넓은 우주에서 일일이 그녀가 누구인지 찾는 것은 무리니 아그니를 통찰하여 찾아내면 되는 일이죠
우주의 나이와 동급인 아그니를 통찰할 수 있는 이는 4선 이상의 아스티카 중에는 없습니다.
그것이 가능한 이는 우주에 4명

바로 우주보다 훨씬 많은 세월을 살았기에 아스티카와 나스티카들을 통찰할 수 있는 시초신들이죠.
이들은 모두 아그니를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바는 어디있는지 조차 알 수가 없고
브라흐마는 절대 중립이라 입이 무겁고
칼리는 입이 가볍지만 거짓말이 잦습니다.
그러나 위 셋과 달리 입이 가볍고 신뢰할만한 존재가 비슈누.
그렇습니다. 아그니의 협력자는 바로 비슈누입니다.
비슈누는 일부 피조물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에게 인상이 좋습니다.

그러니 아그니가 신뢰할만 한 존재였죠.
비슈누의 협력 덕분에 아그니는 그녀를 계속 찾을 수 있었고 그녀는 계속 희망고문 당하다 무너지고 죽음을 택해 환생을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아그니가 찬드라에게 뭐라 한 이유도 이것입니다

자신의 협력자이자 그녀들을 찾게 도울 수 있는 우주에서 유일무이한 이를 욕했기 때문이죠.
다시 돌아가서 지브릴과 탈리스의 관계를 깨뜨린 걸 설명하죠.
비슈누는 아그니에게 이렇게 정보를 줬을 겁니다.
윌라르브의 불의 신관이 될 이가 그녀이고 널 소환할 거다.
비슈누는 거짓말은 안 하지만 진실을 덜 말하기도 하므로 가능성이 크죠.
이를 뒷받침할 근거도 있습니다.
바로 아샤의 신탁 장면이죠

비슈누는 이렇게 누구인지 자세히 말하지 않고 뭉뚱그려서 정보를 줬기 때문에 아그니는 윌라르브에서 자신을 소환한 불의 신관 지브릴 아제스를
그녀라 착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브릴은 다른 남자와 결혼하고 아이까지 있는 몸이었죠.
그래서 아그니는 그녀를 남편과 떨어뜨려 놓으려고 했죠
또한 그녀는 무언마법에 뛰어나 가장 중요한 가치를 잃었기에 낙원으로 갈 수 없는 몸이었고 지옥으로 가기엔 딱히 죄가 없었죠.
그렇기에 아그니는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넣어 환생시키려 한 것입니다.

태초의 인간이었던 브릴리스조차도 어차피 우주가 무한하고 아그니는 불멸이고 죽어서 다시 시작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건 아그니도 마찬가지였겠죠.
그래서 지브릴을 수라들과의 싸움으로 몰아넣어 죽이고 환생시켜 처음부터 다시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계획에 변수가 생겼죠

지브릴의 딸 브릴리스가 자신을 소환한 것입니다.
지브릴이 신관이므로 지브릴도 조건에 충족하지만 브릴리스도 자신을 소환해내 결계가 완벽하게 유지된다면 신관의 자리는 확정

지브릴이 그녀라도 환생하기까지는 상당히 긴 세월이 걸릴 겁니다.
그러니 그에 비하면 가뜩이나 수명 짧아진 인간의 삶은 그저 여흥에 가까운 세월이죠.
그래서 아그니는 도박을 해보기로 합니다.
브릴리스가 신관이 되면 비슈누가 알려준 조건에 충족하므로 그녀일 가능성이 높고 아니더라도 지브릴의 환생하는데 걸릴 시간이 있으니
나쁘지 않은 도박이죠.
결국 아그니는 도박에 성공했습니다.
브릴리스가 그녀로 밝혀짐으로써...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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