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더 새벽같다는게 이건가봄
마루나 단독시간여행한거 보면
우주의 여명기(응애르바와 틀나카)
태초인류 문명의 시작
마성마법사태
전부 사건의 시작, 새로운 시대의 시작의 시점임.
우주라는 거대한 시간의 흐름속에서 온갖 시작=새벽을 최전선에서 경험하는 운명이니 새벽의 신보다 더 새벽같다라고 한듯.
반대로 란은
태초인류의 멸망(킨나라바타)
대변동 직전을 단독시간여행 했는데
전부 해당시대의 끝맺음 단계임.
태초인류의 멸망으로 태초인류시대의 끝을 맺었고
대변동으로 단적으로는 행성 타이탈리카가 끝났고
크게는 대변동 이전이후로 나뉠 정도로 우주의 분기점이 됐음.
시작을 경험하는 마루나와 끝을 경험하는 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고
끝이 나야 새로운 시작이 있는 법
그러니까 하필 란루나가 엮인거고,
이게 딱, 무능이가 회귀의검으로 시간드립치던 논리에 적합한 전개방식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