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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태초인류가 세봤자 그거 다 신들도 할수있는거아녀?

norr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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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2 | Exp.5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514 | 작성일 2019-05-30 21: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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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보다 지능이 부족해 힘이 부족해.

인간이 센 병기 만들어서 위협적이면 그거 만들면 되는거 아니야?

그리고 야마도 있고. 정 야마가 협조 안하면 다구리로 두들겨 패고 다른 놈을 죽음의 신으로 만들면되지. 애초에 태초 인류 죽일 때 방관했던 놈인데 아스티카/ 우주 멸망시에도 아무런 조치 안할거라고 보기도 힘듦

그리고 영 안되면 태초신 찬스 쓰면 되는거 아닌가? 이래저래해도 태초신이 아스티카랑 가장 가까울텐데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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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레온♥

비슈누는 신보다 수라랑 더 친한거 같은데 슈리랑은 그냥 ㅇㅇ

2019-05-30 21: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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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루

오선급신은 해당 관할 그 자체인데 교체가 될리가 없죠.

당장 아그니가 멋대로 굴어도 어쩌지도 못해온게 아스티카들입니다.

그리고 야마는 방관이 아니라 원리원칙에따라 행동한겁니다.

아스티카라면 이를 갈던 브릴리스가 어째서 야마만 신들 중 정상이라고 치켜세워줬을까요?

시초신들은 중립을 추구하는 입장이고 애초 태초인류때문에 우주 망한다! 이것도 아스티카들의 일방적 주장에 불과해요.

2019-05-30 21: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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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rell

@꽐루

그 원리원칙을 정한게 시초신이나 아스티카 일텐데 공정하다고 볼 수 있는지는 의문이고,
야마가 태초의 인류 멸살 때 관여안했으니 브릴리스가 편드는건 당연한거고,
태초의 인류가 위험하다고 판단한거는 아스티카 생각이 맞지만, 이게 진짜로 우주멸망급의 위험이면 야마도 막는데 관여할 거라고 보는거지. 지가 판단안(못)하고 시스템만 따를거면 시초신이 만들어놓은 npc에 불가한거고.

2019-05-30 22: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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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루

@norrell

저승에서의 원리원칙이 불공정했다면 브릴리스가 진작에 불만을 표했겠죠.

우주의 역사내내 환생해온 당사자라면 여지껏 당해온 불합리함을 지적하는 것정도는 대단히 쉬운 일입니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는 가만히 있는 일을 우리가 알지도 못하면서 왈가왈부하면서 떠드는건 온당한 일이 아니에요.

또한 태초 인류 멸망때 관여안한건 아그니와 수르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브릴리스가 이 둘에대해 좋은 말따윈 전혀 하지 않았죠.

중요시하는 가치는 각자 다른 법입니다. 누군가에겐 목숨보다 원칙이 소중하기도해요.

상황에따라 어떤 이들은 초법적인 힘을 남용하고 그것을 정당화하지만 그것에 공감하지 못하는 이들도 존재합니다.

야마가 원칙을 지켰다는 이유로 NPC 취급을 받아야한다면 저는 무척 부당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019-05-30 22: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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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곰

일단 야마의 자리를 갈아치우는 건 불가능하며 야마를 죽였다가 파업 한번 제대로 벌이면 저승문은 만원됩니다. 그 자리 대신할 신이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그리고 인간의 병기는 그만한 지식과 기술력을 가지는데 시간이 걸리죠.
그리고 브라흐마는 중립, 시바는 행방불명이라 찾기도 힘들고, 비슈누는 칼리 막느라 정신 없고 칼리는 마이웨이라서 도움받기도 어렵죠. 애초에 이름의 힘을 마음대로 회수가능했으면 루바 때문에 고생도 안 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
태초신이 아니라 시초신

2019-05-30 22: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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