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쿠베라가 한명만 남아야하는지 생각해봤는데
아난타 부활이 쿠베라 한명 더 죽으면 시작된다고 생각하면
라일라는 자기혼자 살아남는걸로 목적이 바뀌었음. 상황 자체가 아난타를 제대로 부활시키는데 최적화 되었다는거
그러면 아그니가 신관후보를 살리는데 소극적인것도 이해가감. 정당하게 아난타를 부활시키는게 목적인거니. 다만 그 영혼이 란 꼬맹이들이 아닐뿐.
결국 리즈가 아난타의 영혼이라면 당연히 원래 영혼이 힘을가지는게 사가라 입장에선 베스트. 우주멸망을 막는다면 아그니 입장에서도 베스트.
결국 리즈가 희생당하면서 리즈가 아난타의 힘을 가지는 전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프롤로그 장면도 인격주도권을 두고 싸우는거고 리즈는 사라지는거
칼리가 노린것도 이거라고 봄. 이전에는 가능성이 없으니 신들이 행성을 터트렸지만, 원래영혼에 이름의 힘이니 아그니는 판단을 유보하는거처럼 보이고 힘에 먹히면 우주멸망 실패하더라도 리즈가 희생당한걸 알게된 유타가 빡쳐서 4단계로 성장할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음. 거의 외통수.
여기서 변수가 될만한게 간다르바가 모든착을 버리고 해탈하거나 아샤 탘이 정도.
비슈누가 간다르바를 둔 이유가 영혼 소멸이 아닐까 싶음.
만약 아샤가 리즈랑 영혼을 바꾼다면 사가라는 그걸 모를테니 그냥 진행할거고 그때 추바가 아샤 영혼 소멸시킨다거나 하는전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