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의 행동이 옳지는 않았지만 어쩔수없었다는걸 알아야됨
사하가 강제로 마법사들 전투에 동원한건 사실이고 그게 옳다고는 볼수없지만
당시 상황이 옳고 그름을 따지기엔 너무 상황이 안좋았음..
행성을 탈출하려는게 아닌 이상에는 행성이 박살나면 무슨짓을해도 어차피 전부 다 떼죽음 당하는게 뻔한 시점에서
심지어 행성을 탈출하려는것도 불가능했음.. 행성을 마법사들 개인 혹은 소수의 마법사들끼리 모여서 행성이동을 할수도 없는데
그 시점에서는 사하가 마법사들 전투에 강제로 끌어다쓴건 필연적인 일이었고
그리고 애초애 마법사들이 동원된게 자의적인게 아니었지만 진짜 누구 말처럼 총력전 할거면 팔다리만 멀쩡해도 무기 쥐여주고
나가서 싸우라고 하는게 전쟁인데 .... 이건 사하가 옳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전쟁의 어쩔수없는 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