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웬 입장에서도 억울하고 카사크 입장에서도 억울한 상황인듯
아그웬 입장: 귀걸이 안 끼면 자기 아내랑 딸의 친구랑 딸의 애인이랑 딸의 애인 가족들을 싸그리 죽여놔도 눈물 한방울 못흘리는 감정 없는 아빠가 저번에 인질로 잡힌 나한테 공격까지 쏘더니 이젠 인질로 잡히면 자살하는게 낫다고 함
카사크 입장: 아니 감정이 없는데 어쩌라고 ㅅㅂ 그럼 인질범 요구를 들어주라고? 도시가 난리가 났는데? 기껏 빌려준 귀걸이는 타라카족 왕이 박살냈는데 걔가 성장해서 3단계까지 됐고 심지어 정신계 초월기에 당해서 라크샤사 5단계를 막을 방법이 없어지니 우주까지 날아갔지 그런데 네가 사는 도시에 공격이 떨어지겠더라? 그래서 사실상 자살폭격한다음 수라도에서 7년동안 살다가 이제 수명도 얼마 안남았는데 계속 징징대기야??
제발 찬드라가 아그웬한테 카사크가 왜 신월의 문 열고 수라도로 갔는지 말해줬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 정도로 스토리가 진행됐다면 어림도없지 ㅋㅋㅋㅋㅋ 카사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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