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오른 아난타 영혼에 대한 전개
500년전 아난타가 신쿠의 창에 영혼과 이름이 분리돼 죽고,
칼리는 아난타의 부활시도가 있을 미래를 보고
부활의 그릇이 될 아난타의 영혼을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간 라오 리즈에 심어놓음.
(칼리가 아난타영혼을 가로채가서 아마 다른 시초신들이 탐탁치 않아했던거 같음.)
메나카의 영혼이 들어갔던 테오의 케이스를 보면 영혼은 대상의 성격형성에 미미하게나마 영향을 주는 것 같음.
따라서 아난타의 영혼이 들어가있는 라오리즈는 아난타처럼 의심없고 인간성 넘치는 성격으로
아무리 위험한 사지에 뛰어들어도 이상하게 살아돌아옴.
아마 칼리가 라오리즈를 패를삼고 각잡고 뒤를 봐준거 같음.
근데 아샤를 필두로 한 비슈누의 개입이 있었고, 라오리즈는 N5년에 죽게됨. 여기서 비슈누는 아샤가 라오에게 마음을 열고, 따르도록 만듦(이안과 타크사카, 하누만과 나드를 이어줬듯이. 하여튼 조작충)
아난타의 영혼을 손에 넣은 비슈누는 자신의 패로삼을 적절한 인간을 찾다가 비슷한 잠재력을 지닌 딸 리즈를 발견.
비슈누는 칼라빈카에게 리즈의 마을 공격할것을 명령.(N5년)
마을은 리즈를 포함해서 전부 몰살당하게됨.
비슈누는 리즈를 호티비슈누의 원본 초월기로 살리고 아난타의 영혼을 배치함. 자신의 패로삼을 카즈도 살린듯.
리즈는 영혼의 영향을 받아 지금의 성격이 형성됐고
아샤는 이번회차에 나온것처럼 비슈누의 '선택지를 가장한 명령'에 따라 리즈를 절대 죽일수없는 루트로 흘러가게됨. 아샤는 이 사실을 알고 빡쳐서 현재의 마이웨이노선으로 갈아탐.
이 글은 아난타의 영혼에 대한 예측뿐이라 왜 리즈가 쿠베라와 아난타의 이름까지 가졌는지 같은 부분은 저도 모름ㅋㅋ
한줄요약: 리즈는 아난타의 이름과 영혼 둘다가진 사기캐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