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 살아있었으면 윌라르브 권력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었을까
일단 찬드라 소환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이전처럼 사하가 최고권력자이긴 하지만 상위랭커 마법사들 위주로 행정을 꾸려나갔을 것 같음. 2부 144화 언급 보면 아그니도 수르야처럼 인간중심으로 흘러가는게 낫다고 보는 입장이라, 그냥 뒤에서 조언만 해주고 실질 업무는 인간들 위주로 돌아갔을 것 같음.
근데 찬드라 소환 되었으면 여러모로 볼만할것 같음. 일단 찬드라도 사하 능력은 인정하는 모양새인데, 둘이 충돌할 일도 조금 있었을 것 같네. 수르야-찬드라 사이 안좋은 떡밥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