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스빈은 아난타 부활 대작전을 찬성했을까
대충 상상해보자면~
일단 사가라가 누군가한테 아난타를 부활시킬 수 있다는 걸 듣는다
1) 마나스빈에게 얘기하고 도와달라고 했으나 마나스빈은 반대한다.
그래서 사가라가 마나스빈을 -행방불명- 처리하고 편법으로 자기가 왕이 돼서 계획 시작
-> 하지만 사가라가 마나스빈보다 약하다는 점에서, 마나스빈이 사가라의 야망을 지지해준다는 점에서 상상하기 힘든 전개
2) 사가라가 본 미래 기록에는 마나스빈이 없었다. 혹은 사가라가 왕이 되어야만 진행 가능한 뭔가가 있었다.
2-1) 마나스빈에게 솔직히 얘기한다. 마나스빈은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고 사가라에게 왕위를 넘긴다
2-2) 마나스빈에게 얘기하지 않는다. 어찌저찌 마나스빈의 뒤통수를 치고 편법으로 왕위를 빼앗는다.
3) 마나스빈의 행방불명은 사가라가 게임에 참여하는 것과 무관하게 먼저 일어난 일이다.
혹은 사가라를 패로 쓰려는 누군가가 알아서 미리 처리한 것이다.
그래서 49일 안에 사가라는 여차저차 편법으로 왕위 계승
-> 하지만 좀 싱겁지 않을까...
사가라가 왜 왕이 되어야만 했는지
마나스빈이 함께할 수 없었는지
진짜진짜진짜 궁금한데 언제쯤 나올지
만약 반대했다고하면 저때 뭘 설득하러 다닌건지 애매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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