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수억년동안 수라세력간 국지전은 잦았어도 전면전은 드물었을 거 같음
더파나 에필로그에서 라바나의 말만 봐도 우주가 끝나갈 때까지 종족 2인자끼리 직접 붙어본 일도 매우 드물었을 거 같은데
수라들이 항쟁이 잦았다는 건 서로 세력과시를 하는 국지전이 잦았다는 거지 최상위티어 나스티카까지 나서는 전면전은 우주가 생성된 이례로 매우 드물지 않았을까?
최상위 티어 나스티카와 중위권 나스티카의 힘 격차는 어마어마함...타크사카 초월기에 라바나 부하들이 순식간에 몇명 사라진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
수라들이 타크사카 정도를 내세운 전면전을 수억년동안 지속적으로 행했다면 남아도는 나스티카가 있었을까 의문
그런고로 수라간 세력 다툼은 라크샤사와 하위권 나스티카 손실 정도를 감수한 국지전이 대부분이었을 거라 생각하고 최상위 티어 나스티카들은 뒤에서 버프나 걸었을 거라 생각함
강대국끼리 서로 군사력으로 으르렁거려도 핵쏘는 건 적극적으로 피하는 느낌?
사실 예전부터 라크샤사와 나스티카 힘 격차가 말도 안되는 수준인데 라크샤사나 하프용을 늘려 세력을 확장할 수 있다는 설정이 이해가 안갔는데 이래 생각하니 좀 이해가는 것도 있고
설정상으로 용족이 패권 잡는 거 운운하는 거 보면 나스티카 중엔 마냥 개인플레이를 추구하는 찐ㅁㅊ놈들만 있지 않고 그룹 플레이로 패권을 잡으려 하는 놈들도 꽤 있을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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