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이번화는 레전드화를 위한 빌드업이다.
너무나도 닮은 둘
사실 커리곰을 생각해보면, 단순히 아빠가 죽어서 눈물 짜내는 거라고는 생각이 안듬.
이번화는 다음 챕터의 빌드업이라고 생각됨.
이번화 없어도 다음화 이해되지 않냐. 라고는 하지만,
커리곰이 보여주고 싶은건 아그웬과 카사크와의 오해와 갈등이 마침내 감정으로 터지게 되는게 누군가와 유사점을 크게 주고싶어서 그런것 같음.
태브릴과의 유사점.
뭔가 이번화를 보고 아무렇지 않은 이유가 누구랑 닮아서 그런가 봄.
쨋든,
한 부부와 한 부녀는 (그들의 인생상) 긴 세월동안 갈등은 해소도 안되고, 상대측(연인과 아버지)은 진짜 저 둘이 원하는 걸 모른다는 게 첫번째 유사점..(한명은 너무 물러서,한명은 너무 무감각해서. 참고로 이 둘은 잘 어울림.)
맨위에 태브릴이 욕하는 짤은 "니가 하는말이 주위에서 너희 부녀보고 하는 말과 뭐가 다르냐.' 라는 말로 들림.
주위에서는 서로의 관계에 대해서 제데로 알지 못하니까.
솔직하게 자신들의 관계에대해 남에게 털어놓아서 감정이라도 편해지려해도 상대가 너무 강한 존재다 보니까,
상대는 오히려 상대의 편에 서서 자신을 나무라게 된다는 사실이 둘다 닮음.
이외에도 몇가지 보이지만 직접 찾아보시면 될것 같고.
중요한건 아그웬이랑 태브릴 상황이 비슷하다, 그리고 태브릴이랑 아그웬이 만난다 라는 사실같음.
서로 닮은 두사람이니까. 갈등 해소의 실마리를 꺼내는 게 아닐까하는 뇌피셜임.
즉, 다음 챕터는 브릴리스-아그니, 아그웬카사크 부녀의 갈등해소를 위한 챕터라 예상됨.
그리고 저 넷중에서 반만이 남겠지.
아무나 정리해서 추측글좀 써주셈.
이런글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안썻는데 아무도 안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