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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브릴인 게 싫은 이유
즈아 | L:0/A:0
47/270
LV13 | Exp.1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4-0 | 조회 1,392 | 작성일 2020-12-24 0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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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브릴인 게 싫은 이유

일단 브릴은 이미 환생형이 너무 많음... 거기다가 서사가 너무 비슷함. 

 

믿으면 안 될 존재를 믿고 사랑하거나 충성함>배신>태브 분노>엔딩은 악니와 함께. 

이 서사  벌써 3번째임. 

 

한 캐릭터한테 똑같은 서사를 세 번이나 줄정도면 뭔가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뭐 이유가 없어. 태초 인간들은 불쌍하게 죽었어. 신과 수라들이 이에 개입했고.  이 서사를 똑같은 캐릭터한테 똑같은 서사를 세 번씩이나 줄 정도로 중요한 서사인가? 난 모르겠음....

 

두번째는 왜 브릴이어야 해? 나는 왜 마루나의 성장에 브릴이 껴야하는 지 잘 모르겠음. 여기서 마지막에 사실 브릴이었다. 빼도 서사적으로 너무 완벽함. 오히려 "타인에게 선의를 배풀고 악의를 모르는 태초인류" 라는 테마로서는 브릴이 껴있은 게 테마적으로 깨져. 그 환생형 브릴은 모르겠지만. 마루나는 브릴을 아니깐.  

 

거기다가 이 서사에서 제일 짜증나는 건, 떡밥이 너무 없음. 기존 캐릭터간의 관계를 뒤짚는 과거 서사가 나올 때는 약간이라도 둘한테 과거를 엿볼 수 있는 행동패턴이나 떡밥을 남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무것도 없음. 거의 첫사랑+수라한테 혐오를 느끼고 무너진 첫 기억인데. 반영이 안 됨.

 

 

설마 이런 서사 보여주고 아, 태브 기억이 너무 많아서 잊어먹었어 ㅎㅎ 이럴리도 없는데.

 

 

 

+)태브가 과거에 만난 마루나가 현 마루나일거라고 생각못했을 수는 있음. 아무리 태초 인류가 기억을 잘 저장하는 영혼이라고 해도, 몸 자체는 현인류인만큼 잊어버릴 수도 있겠네요. 기억 자체는 있지만, 태브가 과거의 마루나를. 나를 배신한 붉은 가루다족 수라정도로만 기억하고 형상을 잊었을 수도 있을 것같네요. 붉은 가루다족 수라는 흔한 편이라고 했으니........

 

 

 

 

 

결론:태브가 있을 때 없을 때 다 끼는 게 싫다. 태브는 이미 설정 충분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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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3/A:14]
고릴라
진짜 너무 오바하다 싶을 정도로 다 껴 있어
2020-12-24 01:03:24
추천0
norrell
첫 기억은 수라 혐오로 반영된 듯?
2020-12-24 01: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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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아
마루나나 다른 수라나 혐오 반응이 똑같다고 느껴졌거든요. 마루나는 배신당한 수라였고 처음으로 삐뚫어지게 만든 수라인망큼 특별했을텐데말이죠...
2020-12-24 01:08:11
추천0
norrell
첫 수라는 마루나에 매칭 못할 가능성이 높을 듯. 비슷하지만 설마 재겠어? 이런거. 시간 여행한걸 과거에 태브릴이 모르고 있었고, 진짜 드문 일인데 알아차리기 쉽지 않지
2020-12-24 01:09:34
추천0
즈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붉은 새 형상의 수라는 많다고 나왔으니... 붉은 가루다족 라크샤사정도만 기억하고 다 잊었을 수도....
2020-12-24 01:28:15
추천0
사나사나
내말이 이거임 굳이 브릴리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냐고 사랑 쪽으로가도 이어지던 안이어지던 그냥 브릴없이 끝나도 되잖아?
성장? 수라와의 악연? 이미 무수하게 엮여온 간다르바가 있는데?? 변심한 수라를 인정? 이거도 간다르바가 하면 되잖아 굳이 마루나하고
엮여야할 이유가??

물론 카레곰은 만신이니까 분명 이유는 있을거라고 생각함 그냥 나오지는 않았겠지.. 하지만 왜 하필.. 브릴리스..
2020-12-24 01:04:56
추천0
쿠베라리즈
진짜 3부 진 주인공이 브릴인듯...3부 리즈 분량이 많다고 하자않았음? 아닌가? 암튼 브릴이 진 주인공이여...뭐만하면 브릴 지겨움
2020-12-24 01:05:49
추천0
유루
고건 잠시 사실 정정을 하겠음 그거는 카레곰이 3부 시작하기전에 10개의 목록을 쭉 적어놓고 이 중에서 진실 또는 거짓이 있다고 했는데 그 중 진실이 3개임. 리즈가 가장 분량이 많다는건 목록 중에 하나라서 참인지 거짓인지는 아직도 몰라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urrygom&logNo=220972580626&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2020-12-24 01:21:38
추천0
쿠베라리즈
아하...일단 지켜봐야 한다 이거군요...
2020-12-24 01:23:05
추천0
후라이팬
ㄹㅇ 별 설정이 다 붙어서 넘쳐 흐르고 있음
2020-12-24 01:05:47
추천0
Jee
이제 그만해 제발 개추
2020-12-24 01:10:16
추천0
갱생떡꼬치
추천 머임 ㄷㄷ
2020-12-24 01:12:19
추천0
[L:10/A:456]
광대승천
나는 서사가 비슷한 이유에 같은 상황에 대해 브릴리스의 태도 변화 보기 용도가 있다고 생각함. 그 태브릴로 대표되는 태초인류들이 삶에 지쳐 비틀리는 게 시간대별로 나오는 것이 아닐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비슷한 서사가 있는게 아닌가 싶음. 무작정 호의를 줬더니 중립충이 마루나 덤터기는 물론 수라 아니 둘리들을 데려오고(초반) 그래도 동맹 맺을 건 맺으면서 죽일놈 죽이려고 했더니 이번에는 브라흐마+다른 신들이 둘리 곱배기를 멕이고. 그 다음에는 브릴리스 혼자 남아 삶에 점점 찌들어가는 거가 아닐까 싶음. 신과 수라들이 인간들이 망각하게 만들었더니 역사가 반복되는 거지.

마지막에 사실 브릴이었다. 빼도 서사적으로 완벽한 건 동의. 단지 태브릴이 태초인류 중 많이 나오다 보니 태브릴 태도변화로 태초인류 변화를 반영하려는 게 아닌가 싶다 정도? 어차피 마루나 관련해선 잊은 것처럼 행동하고, 날개만 피고 나간 마루나보다는 진짜로 눈앞에서 방관한 브라흐마가 더 인상에 남은 거 같아. 조금 더 두고 봐야겠지만, 아그니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니+마루나는 시간축에 어긋나니까 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
2020-12-24 01:16:24
추천0
즈아
나는 그게 왜 브릴로서만 표현되는 지 모르겠음. 작중에서 태브뿐만 아니라. 인간 전체가 나중에는 수라한테 혐오하게 됐고. 인간을 죽인 라크샤사는 인간들 전체에서 퍼져서 거의 죽는다고 나왔음. 그럼 수라에 대한 혐오와 공포는 인간 전체에서 일어났다고 봐야 함. 그럼 태브는 수라의 공격의 핵이었지만. 한계성이 있고 전부 불타면서 실패했던 인생. 다른 태초 인류는 수라를 천성적으로 우호했지만, 끝내 배신당하고 사망. 이후 이 이야기가 퍼지면서 수라 전체에 대한 혐오 감정이 퍼지기 시작함. 이런식으로 커지는 수라 전체에 대한 현오 감정을 풀어냈어도 이야기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음... 브릴리스의 인생에서 간달한태만 13번 죽었는데. 다른 수라까지 합치면 할 말 없는 건 이미 작은 대사 하나로도 다 풀었고.
2020-12-24 01:24:12
추천0
[L:10/A:456]
광대승천
아마도 이런저런 단역을 더 추가하기보다는 태브릴로 약혼자+태초인류 다 표현하고 싶은 거 아닐까? 어차피 한번 떡밥처럼 등장했던 과거이기도 하고.
2020-12-24 01:29:34
추천0
즈아
그럴 수도 있겠네. 하지만 저는 이번 서사에서는 마루나의 성장이 제일 중요한만큼. 이 서사에서는 마루나와 관련 있거나, 새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채우길 바랐는데. 거기에 갑자기 서로 접점이 없던 브릴리스 이러니깐 좀 당황스럽고. 두번째는 금발녀와 마루나의 서사는 이미 브릴리스가 갖고 있던 설정인만큼 굳이 이 설정을 추가해서 브릴리스의 캐릭터성을 추가시키는 방향성은 썩 좋은 방향은 아니었다고 생각힘....
2020-12-24 01:42:55
추천0
[L:10/A:456]
광대승천
뭐 나도 금발녀가 타라카화 되어서 3부 뜬금 타라카족 인간얼굴 등장으로 나왔다! 로 이어지고 홍매색 뽀글머리가 태브릴이라고 예상했던 터라 약간 당황하긴 했어가지고
그래도 오늘 나온 태브릴이 브라흐마가 방어탑 부수는 거 떠올리는 거 생각하면 여기서는 태브릴 과거 떡밥 풀이+ 신에 대한 배신감 빌드업 가능성도 있어보여서, 만약 마루나 관련 럽라뇌절이 태브릴 쪽에서 나오면 그때 화내도 되지 않을까 싶음
2020-12-24 01:51:48
추천0
[L:45/A:604]
카네키™
브릴 서사 너무 많은데 왜 굳이 또 줘야해...
걔 불행서사 존나 충만함...
2020-12-24 02:47:1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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