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신의 진실을 아는 인간들이 신앙심 투철한 민중 상대로 폭로하는 것도 웃길듯
비슈누 본편에선 거의 칼리랑 분별이 안될 미친신으로 묘사되는데
더파나에선 그래도 최상위권 나스티카 상대로도 유인행성 수호 열심히 하는 거 보고 새삼스러웠으
이제보니 타크사카 에게 우트팔라 진실 함구한것도 어쨌든 우트팔라가 인간학살 많이한 수라라 타크사카 손에 죽게 놔둔 거 같음
신의 방관이나 신의 개입으로 인류문명 싹다 갈아엎어지는게 만년단위인데 인간 수명은 최대 백년이니
어쨌든 신의 농락에 의해 유린된 생보다 신의 보호 아래에서 천수를 누린 생이 훨씬 많을 거임
태브릴,리즈,라일라,엘라인이 아무리 신을 미워해도 괜히 신앙심 투철한 사람 상대로 선동 안하고 반신론자끼리 뒷담이나 나누는 이유를 알겠음
근데 라일라는 찬드라 폭주 목격한 사람들도 꽤 있으니 선동꾼으로 전직해도 괜찮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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