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리즈가 칼리의 패라면..
이런 전개가 아닐까?..
모두 아는대로 라오는 알아주는 인싸지만
동시에 곶아였음.
거기다 안나는 어째서인지 절대 생존할 수 없다는 떡밥까지..
그래서 라오를 사랑하던 안나는 칼리와 "거래"해서
라오의 사랑과 자식을 얻은게 아닐까 싶음.
하지만 N5년 안나는 죽게되는데..
내가 생각하기엔 이는 수라도에서 벌어졌던 일과 매우 관련 깊다고 생각됨.
바로 타라카족의 대침공.
간다르바는 빼박 감정동조화 일으켰을테고 어쩌면 하누만, 사가라도 마찬가지였을 수 있음.
그것때문에 수라들이 윌라르브에서 미쳐날뛰었고..
그 결과 아테라가 위급해져 지브릴이 사망함.
그리고 아테라와 비교적 가깝던 리즈의 마을도 안나를 포함해 무사하지 못한채..
사건이 끝남.
그런데 직후 타라카는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음.
바로 거래의 대가로 자신의 시간을 바쳤던 "안나"로 변하는 것.
그녀는 그렇게 리즈를 위해 헌신했고..
마지막 날
마침내 마을과 함께 사라지고
다시 한번 타라카로 되돌아옴.
이런거 무지 좋아함.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