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주는 싸움이 되게 빨리 끝나는 듯.
박형석 vs바스코나 이진성 때도 그렇고
ob전 때도 그렇고 싸움이 되게 금방금방 끝남.
바스코는 맷집의 상징이니 뭐니 하더니
엘보우 한 대 맞고 기절하지를 않나 ㅋㅋ
물론 백스핀 엘보우는 제대로 맞으면
기절이 아니라 사망각도 보이는 기술이라 예외긴 한데
제대로 막지도 않으면서 김기명이나 장진혁한테 맞는거 보면
솔직히 맷집이 그리 쎄보이진 않는다
내가 본 외지주에서 가장 오래간 싸움이
종건이랑 준구가 신호등 뽑고 싸우는 거인 듯.ㅇㅇ
다 맞아주면서 맨몸으로 버틸정도의 맷집은 아님.
힘은 몰라도 맷집만큼은 희망>바스코인듯.
애초에 바스코 싸움법이 내가 맞으면 너도 한 방은 때린다 이 전법인데
애들 수준이 올라가면서 바스코가 맞아주고 때리면 적이 다 피하거나 막음.
그렇다고 바스코가 탱크마냥 애들공격 다 맞고도 무시하면서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딜 넣을 정도의 방어력도 안되고.
그래서 이제 피지컬로 안되겠다 싶으니까 작가도 무에타이 쥐어준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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