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회와 이태성의 진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 일해회 -
우리가 보기엔 다 10대 수준은 아닌 애들 천국이지만
범재 피셜로는 그 세계관에서 10대의 수준을 벗어난
조직은 일해회이고 거의 크루가 아니라 기업에 준하는
스케일이라고 한다.
포스도 다른 코흘리개 4대 크루조직들과 다르게 가장
어마어마한 곳이고, 실제로도 비싼 술을 잔뜩 시켜 퍼
마실 정도로 사치를 부릴 만큼 돈이 넘쳐나며 수금도
가장 여유롭게 잘 내는 수준이다.
아직 일해회쪽에 준구 후임이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전혀 드러난 바가 없는 거나 현 체제상으로 굳이
주인공 쪽에 피해를 주지 않고 강남 밖에 왼 관심이
없는 것을 보아 상당히 자급자족 형태이며, 본래 이 쪽
전력이 다른 조직과 비교도 안 되게 어마어마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종건 준구도 모르고 정체를 숨겨둔
간부들 하나 하나의 전투력이 헤드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던지... 역대급일 수 있단 소리고... 그만큼
그게 사실이 된다면 성요한이 얼마나 무모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현재 갓독, 호스텔까지 포선하며 움직이기 시작한
그 신중한 김기명의 빅딜 세력 조차 아직 건들지 않은 곳이 일해회이며 큰그림도 각각 갓독, 호스텔, 빅딜
세력끼리만 모여서 계획했지, 일해회까지 불러 묻지는 않았다.
우선 계속 베일에 숨겨져 있는 일해회가 빅딜이나
호스텔과 다르게 진짜내기일 확률도 있다고 본다.
처음 도입부 설명부터 대놓고 10대 스케일이
아니다라고 했기 때문. 그 점이 상당히 수상한 거다.
돌아온 빅딜보다 오히려 일해회가 마지막 보스조직일 수도 있다.
참고로 갓독이나 호스텔, 심지어 빅딜 모두 이미지
소비를 너무 해버렸다.
유일한 희망은 베일에 쌓인 일해회일 수 있다고 본다.
- 이태성 -
주인공에게 무력이나 컴플렉스에 있어서
최대 트라우마적 존재이며,
이전 학교에서나 현재 재원고 내에서나 최대 문제아.
전학 오자마자 재원고 네임드 셋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포스를 보여주었으며 학교에서 정의를 상징하는 바스코의 최대 대척점, 경계상태에 있는 상태.
전투력도 설정이 무려 근육돼지에 주짓수 유단자라는 것이나 지방에서 유명한 수금 쪽 일을 하였고 하루에 일곱번을 싸울 정도로 경험이 많은 양아치이다.
일명 지방의 진정한 숨겨진 실력자.
그 싸이코 준구가 일해회에 관심이 없이 그 하나만을 쳐다보는 것을 보는 것을 보나, 애초에 제대로 된
몸상태와 싸움 마음가짐 상태일때 준구한테 꽤나
재밌다는 소리를 들으며 패배한 것이 전부일 뿐
아직 헤드급이라는 근거도 크게 없지만 헤드급이
아니란 물증도 딱히 제대로 없다고 본다.
그나마 있는게 갓독전 때 고작 재원고 네임드인
바스코, 진호빈과 함께 투닥 거렸다거나 성요한의
난입에 당황한 것이 전부이다.
( 근데 박희망 조차 요한에게 여기 괴물이 있다면서
알려야한다고 말을 전해야 한다고 할 정도... 유일하게
이태성 밖에 없었다. )
가설로 이태성이 숨겨진 전투력을 봉인을 해제하면
정말 어마무시한 설정에 맞게 기본 4대 크루 헤드급은 탑재했을 정도이거나 김기명에게도 밀리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다소 이미지 소비가 있긴 하지만 가장 이미지
소비도 재원고 네임드들 중 없는 편에 속한다.
이태성이 용서받을 수 없는 최악의 악역으로
전락한다면 아마 지금은 흥 웃기지 말라지 하면서
거절하는 듯 해도 준구의 제안을 곰곰히 생각하여
듣는다 치면 일해회와 경쟁해서 그들로부터
숨겨둔 실력으로 모두 도장깨기로 박살내 부하로
차지하고 준구의 후임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주인공의 진정한 4대 크루 마지막 라이벌이
되어도 문제가 없다고 본다.
박형석이 4대 크루 통일 주역 중 바지사장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고작 죽일각오로 전투력만 올린 약체였던
박지호와 싸워가지곤 될 일이 아니라고 보며,
이 주인공을 위해 최악최강의 적이 필요한데
이태성은 정말 최종보스에 적합한 인재인듯 싶다.
포스나 남아있는 이미지나 설정으로나.
저건 그냥 추측일 뿐입니다. 과몰입ㄴㄴ
개인적인 생각상으로 일해회 정도면 충분히 빅딜을 넘었으면 넘었지 밀리진 않는 스케일이라고 보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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