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인데 이 웹툰 현재 전개속도 보면 되게 오래갈듯.
일단 주인공 쪽 전투력이
갓독 편에서 1년이 지나도 아직도 너무 약함.
여전히 헤드급 하나 못 되고 질질 끌고 있다는 것.
아니면 어차피 주인공 라인이
갓독편 때와 차원이 다르게 강해졌고
곧 헤드급 이상으로 성장하는게 확실한데
우리가 너무 설레발인건가.
작가가 너무 ㅈ대로 그리는 거 같던데
요즘 주인공 쪽 취급 너무 심한 거 인지해야할듯.
이미 그려넣은 거 따진다고 어쩔 수 없긴하지만
아무리 서열 각인 시켜준다 그래도
재원고 최강자들이 5:1로도 성요한에 무리라는 건
굳이 안 넣어도 될거 같다고 생각드는데,
밸런스 차차 조정할 생각 하면 되는데,
과거 갓독편때
막 떡상 시작한 초짜 상태의 재원고라해도 그렇지
누가봐도 이건 너무 깎아내리려고 그린거같음.
거기다 지금 이런 분발해야할 상황인데
공식 메인 주인공과 서브 캐들인
박형석하고 이진성의 최근 언동을 그냥 대놓고
여럿이상 나사 빠져있고 융통성 없는 평화주의자마냥
고구마 처먹은 느낌들게 혐오스럽게 그리는거보면
사실은 무슨 숨은 의도가 있나? 싶을 정도임.
나중에 알아서 떡상하는 게 맞긴 한가.
기존 헤드급들도 급성장 중인듯 싶어서
얘넨 이런 태도 보이면 진짜 수직성장 수준 아닌 이상 헤드급도 못 먹을 거 같다.
개인적 생각이건데
현재 웹툰 인기가 네이버 역사 통틀어서
최상위권으로 많은 만큼
박태준은 이거 장기연재를 목표할 것이며
종건 준구 장현 성요한을 압도적 강자로 두고
좆피스처럼 4대크루만 가지고도
한 몇년 넘게 장기적으로 뇌절 전개로 갈거 같다고 봄.
DG나 나머지 천재들과 회장과 이야기는
진짜 먼 미래 이야기일것임.
재원고의 아주 일부 몇 애들은
기존의 헤드급이라 불리는 애들에 대등이상까지 성장 가능 하겠지.
애시당초 주인공이 쎌 필요 없다? 그럴거면
박형석을 쌩 재능도 없는 바보 도전자 캐릭터로 만들어야하는데
성장하는 의의도 없고 회장하고 DG가 내려준 미션도 의미없고
무엇보다도 이미 줘버린 완전체 설정은 더더욱 의미가없어짐.
최종적으로
박형석이 최강자에 가까운 급으로 성장하고
추가적 사안으로 바스코가 김기명과도 겨뤄볼 수 있게까지
성장하는 건 느낌이 온다고 본다.
아무리 암걸리는 주인공들이라도 결국 싹수는 부정할 수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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