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건은 기명이한테 후보 탈락 선언할때 덤벼들까봐 졸깃졸깃했을것
그래서 일부로 바스코가 싸울때까지 각재다가 나온거.
'이정도까지 힘빼놨으면 설마 싸워도 질리는 없겠지' 했는데
몸키운 기명이가 의외로 강하니까 당황해서 기어이 날붙이 뽑아든것.
그렇지 않고서는 입가의 저 상처가 설명이 되지 않는다.
요한이한테 탈락 전할때도 기명이 생각나서 개쫄리다 못해 생각해 낸게
이전일을 타산지석 삼아서 요한이가 통수맞고 딸피될때까지 간보다가 나온거다.
기명이가 자기한테 깝치다 이빨털렸다고, 이빨드립 적절히 이빨털어주고.
'이정도까지 했는데 이새끼가 사람이면 설마 나랑 싸우겠어ㅎㅎ' 했건만,
성격도 개같지만 두뇌도 개같은 요한에게 물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