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한컷한컷 스포왔습니다/이건 뭐 반박할 여지도 없이 끝났네요.역시 나런이야

 

1.노튼이랑 소피랑 최소한 동시대 사람인건 확정

 

같이 어렸는데 나만 늙었다며 소피에게 인사를 하는 노튼

 

2.노튼의 심정이 좀 더 자세히 들어납니다

 

인류 통합을 위한 끝냈고, 소피처럼 남겨둘 사람도 정해놨고(부함장탓가웨인, 빌)

사실상 죽을 이유를 찾을려고 살아가는것과 다름 없는 상태

당신(소피)처럼 강하지 않다며 여기서 끝내버릴 생각이라고 합니다

 

수백년간 잃어버리며 살았고, 그 잃어버린 이유가 지구가 원인이라면,

이런 시대를 만든 우리가 끝내야할 일,

이제 되돌아갈 생각따위는 없다며 증오를 보여주는 노튼

 

소피는 옛날 가족이 있을때 둥글한 모습이 아닌

옛날 젊었을때 살기만 가득하던 모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노튼 젊었을때+소피가 같이 있네요

이때 소피는 로리 상태가 아닌 성인 상태(아마 가이아 시절?)

 

3.옛날엔 노튼도 가족이 있었지만

 

 

가족이 살고있는 아린은 기도전쟁+경계 시밤쾅 때문에 시밤쾅 되면서 시체도 못찾은 상태

 

1차 어스스트라이크때는 잠깐 멈췄지만

300년간 잃어온 싸움의 끝에 지구가 있다면 절대 멈추지 않고

이번에야 말로 완전히 끝내버릴꺼라며 투지를 들어냅니다

 

4.죽어도 되는 장소를 선택한 노튼과 달리

어떤 결정이든 저 아이의 판단에 맡기겠다며 이제 선택하지 않겠다는 소피

 

 

 

빈센트랑 서브 프로그램이 깽판치면서

중력통로에 접촉 사고 난게 테라브레이커 말고 또 있는지

(타이탄함 부상자72명)

중상자들 한참 수술중인 승무원들과 도와주는 레오

 

아이기스는 전부 의료면허 있고 평상시에 구호 활동도 잘 다닌다고 하군요

 

5. 약간의 결함과 단점이 그놈의 앤빠라는거지만 

위층에서 뛰어내려 레오의 품속으로 그대로 안깁니다

 

 

전에 랄프가 그 나이 처먹고 결혼이나며 겁나 깠는데

노튼도 같은생각인지 후계자가 아니라 신랑이고 뭔 할망구가 20대 애를...

비슷한 반응을 보여줍니다

솔직히 정략결혼이 아니라 영계 잡아 먹을려는 흑심같은데 말이죠 흠터레스팅 

 

 

6.

면허가 있는다이크도 도와주겠다며 합류합니다

카심은 왠일로 의외라는 반응

 

다이크도 애쉴리랑 대화하면서 느낀게 많았는지아니면 리/아에게 제대로 처맞아서 그런지

영웅이 아니라 사람으로써 이 시대를 살아가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프레이에게 참교육 당한 다니엘처럼

아린에서 제대로 참교육 당하며 죽도록 처맞더니 독이 빠지고 사람이 됬다는 카심

모두 생명이 아닌 독립이나 자유를 위해...죽어갔다

 

그건 목숨보다 소중한건가.

 

죽은자들을 위해 기도해주는 레오

소피도 그 모습을 보고 같이 기도해줍니다

 

9.지난번 데이트할 때처럼 이때부터 진짜 작화 버프를 겁나 줍니다

세상은 한 사람이 감당할수 없고 내던지는것도 나쁘지 않는 선택이라며 

위로해주는 소피 

 

이때 레오 옷깃 잡고 올려다 보는데 거의 어나더급 작화 상태

 

하지만 누구와 닮아서 옳지 않다면 저 사람들을 가로막아서라도 고민할꺼라는 레오

 

10.그런 레오가 귀여운지 옳음을 추구하다 마음이 식고 부셔져버린 나와달리

착하다며 머리를 쓰담어줍니다

 

사람을 많이 죽이는 자는 영웅이 되지만

우리 같은 영웅이 아닌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달라고 부탁합니다

 

레오도 소피의 손을 잡아 뺨에다 비비며 내 신부는 상냥하다고 합니다

소피씨도 아직 따뜻하다며 위로해줍니다

 

감동받았는지 소피는 레오에 품에 안기며 꼭 따뜻한 마음을 지켜서 돌려보내 주겠다고 합니다

 

11.내가 잃어버린 심장을 가지고 있고 내 심장이 되어달라

그리고, 잠시 내가 영웅인걸 잊게...날 귀여워해달라며 안아달라는 소피

 

대충 이렇게 안기며 서로 키스를 합니다

소피 언급으로는 따뜻해서 싫은것들을 모두 잊을수 있다고

 

12.얼굴에 홍조를 띄우며 한번 기대니 너무 쉽게 무너저 내린다며

말끝을 흐리는 소피

 

너를 옭아매려던게...내가 빠져버렸다면서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나 같은 반푼이에게는 죄책감 느끼지 않아도 괜찮다는 소피

 

레오는 그렇지 않다며 꼭 껴앉아줍니다

이 따뜻함만으로도 충분히 분에 넘치는 행복이다. 서방

엄청 행복해 하는 소피

 

(근데 구세대/신세대나 마음의 차이를 강조할려는지

지난번 데이트와 다르게 소피는 계속 죽은눈으로 묘사되네요)

지난번 데이트할때는 이런 정상적인 눈이였는데

이번주는 계속 죽은눈 

 

13.너에게 맡길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내 영혼 자체인...진짜 꽃을...너에게

가이아에서 수정에 봉인되어 있는 검을 소환합니다

 

소피 전성기 때쓰던 이런 넓적한 검이 아닌

육마 일신처럼 얇은 검입니다

 

색만 다를뿐 형태가 완전히 눈꽃인데...애매하니 패스

 

14. "무사히 돌아가면 결혼식을 올리자구나"

 

15'나의 꽃을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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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커여움...백치미...다중인격...누님...로리...죽은눈...애정결핍...female:Netorare...의존증...꺼토미히라.

 

레오가 부러웠습니다 진짜 미치도록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레오가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ㅈ도 안되는 특파 믿고 깝치다가 비숍에게 사상병기로 참교육 당하면서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뱃살나오고 허벅지=허리 비율을 자랑하는 앰과 달리

연예는 아예 해본적도 없는거 같고 완전 풋풋하고 누님과 로리 둘다 만족하는 완벽한 소피를...

네크로맨서 아줌마 따위와는 격이 다른 진짜 여신님을...

 

소피가 중증애정결핍이긴하죠

몇백년동안 콜드+전쟁만 반복해 왔고 그나마 있던 가족(가이아 자매, 행성 거주민들)도 전부다 죽어버리고

연예경험도 완전 없는 노처녀이니깐 ...영계호빠한테 완전히 낚여서 자기 영혼까지 내주는데...

 

다이크도 애쉴리랑 썸타고있고 어찌된게 콜히들은 다들 영계만 맛볼려고하는건지

 

 

"무사히 돌아가면 결혼식을 올리자" 플래그까지 꽂아버리네

핳. 요즘 좀 잠잠하다 하더니만 리/아 꼴나겠군요 

진짜 꿈도 희망도 없어

 

어쨌든 이번주는 끝! 슬슬 다음주에 다시 전투 들어갈꺼같은 느낌이군요

아니면 아이기스 파트로 넘어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