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화 스포

웅성 웅성 웅성 웅성

교감:뭐야 이x끼들 왜문앞에서 뭉쳐있어 임마

교감;!?(연시은이 얘들팬거봄)

(교무실)

교감:이거 일좀 커지겠는데요

교장:신경 좀 쓰라니까....

담임:(안절부절) 애가워낙 조용하고 순한애라 공부만하고 문제 일으킬거 같지않은애였어서...

교감:이건 그냥넘어가기 힘든 사안이에요

교장:방선생 요새 대체 뭐하고 사는거야?어?

그나저나 쟤어떡할까요?

교감:아무래도 피해학생이 세명이나되고 

그중한학생은 고위층 자제라 저번에 손수학교까지 방문했던 이름이 뭐였더라 그분있잖아요

연시은:양선창

교감:아맞다 사의원 양선창   헉

연시은:그리고 그시의원 양선창의 둘째아들 양성훈 지속적인 학교폭력에도 불구하고,윗선에선 은폐,축소,무마 학교 이미지 훼손을 우려한 입막음 더해서 양선창의 입김 양선창의 재단이사장을 통해 사건무마를 청탁하여 지급한 고액의 기부금 거기다 그에게 뒷돈까지 받아챙긴 교장 배달호 마찬가지로 교장과 합심해 선생과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입단속시킨 교감 구기섭 그둘의 사주를 받고 경위서를 양성훈,오범석 에게 유리하게 작성한 교사방재복

얕은인간들 지나가는 개들도 아는걸 쉬쉬하는 꼴이라니 손바닥 하늘을 가리세요

교장 교감 담임:뭐?

철컹

교감:학생놈의 x끼가 말가려서 못해?

교장:저놈

쾅!!

교장:버르장머리 없는 방선생 저ㅅㄲ도대체뭐야?

(병원)

의사:안수호환자 다른병원으로 이송됐어요

여선생이 전화함

여선생:시은아 선생님이야 필요없을지도 모르겠는데 상장,우편으로 보냈어

연시은:(그나마 나와 수호를 챙겨주었던건 이선생님 이었다.

여선생:수호일은 선생님도 마음이 아픈데 그렇다고 시은이 니가 그렇게 무너지면 안되는거야

니가 더힘내야지

연시은:(벽산 주변 대부분학교는 학교이미지,해당 사안의 심각성 기타 여러가지이유를 대며

나의 입학을 거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선생님이 살아봐준 학교로 진학할수 있었다)

안녕 안수호

(현재)

연시은:지워

송백규:여기 다지웠어 다지웠으니까 가도 되지?(그럴수도 있는거 잖아 10만원 날렸네 ㅅㅂ)

연시은:야

그대로 책하나 들고 뺨후려갈김

연시은:재대로해

송백규:뭐를?

철석(한대더 갈김)

크어억

연시은:사과 재대로 하라고 ㄱㅅㄲ야

웅성웅성

송백규:(울먹이며)미..미안해...크흑흑

연시은:학원에서 내눈에띄지 말고 찌그러져 다녀 진짜죽여버릴수도 있으니까

꺼져(아픈기억이 그들에게 웃음거리가 되는 거같아 화가난다)

(학교)

박후민:야 나결정했다

고현탁:뭐이x꺄

박후민:5반(연시은반) 갔다올게 기다리고있어!

고현탁:근데 왜이리학교를 오랜만에 온거 같은느낌이지?

진가율:나도

고현탁:근데 진가율 너친구없냐

진가율:.....(진짜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