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자이살메르에서 먹은 탄두리치킨
인도여행의 바이블과 같은 어느 여행서를 보고 찾아간 곳이였는데말만 레스토랑이지 무슨 카센타같이 생긴 외형에 실망했었는데
탄두리치킨과 난을 먹어보고는 정말 반했다.
외형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담백하고 맛있음.
한국에 와서도 가끔 생각나서 인도음식점을 찾아가지만 저 맛이 안 난다. (미국여행 갔을 때 인도인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 가도 저맛이 안 남)
아마 비결은 인도닭에 있는 듯... 인도닭은 못 먹어서 그런지 종자가 그런지 삐쩍 말라서 먹을 게 별로 없는데
이상하게 기름기도 적도 담백하고 맛있다.
그리고 콘아이스크림은 사막사파리 떠나기 전에 먹은 핸드메이드 소프트콘. 사막에서 아이스크림 정말 최고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