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몬 반사 파훼법 존나 많음
데이몬 능력의 매커니즘
타인의 몸에 '닿으면' 그 타인과 본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공격을 반사함
뭐 대충 들어도 알겠지만 1:1에서 하등 쓸모 없음
살의는 강하게 반사해서 살의하는 이미지를 구현해서 반사하는데
뭐 그렇다고 상대 터져 죽는 상상했다고 터져 죽는건 아니고
이것도 똑같이 하려던 공격 반사하는거임
카와키가 때려 죽이려고 했는데 군밤 먹는 수준에서 끝났음
공략법은 상당히 간단함
1:1은 위에서 말했듯이 닿아야 하는게 기본 전제니까 어지간해선 쓸모 없고
세계관전에서도 쓸모 없는게
데이몬이라는 존재를 제대로 인식하고 그놈을 죽이겠다는 전제가 아니면 반사가 안됨
에이다 능력은 모든 인간을 매료시키는 것이나
이것도 에이다를 제대로 인식해야지 걸림
데이몬 반사도 똑같음
비슷한 놈은 이새끼가 있겠음
벤토를 정확히 인식하고 살의나 적의를 품으면 술식이 발동해서 상대를 행동 불능으로 만드나
벤토가 포함된 조직에게 적의를 품어도 술식이 발동하지 않음
즉 그냥 세계관 전에서 닿고 있건 안닿고 있건간에 데이몬을 따로 인식할일 없으니 범위기에 갈리면 뒤짐
그나마 쓸모 있는건
소규모 교전 (예를 들어 2:2)
데이몬이 미리 닿고 있는 상태에서 시작한다면 상당한 능력임 어지간한 캐릭은 반사에 뒤질 수도 있음
근데 그 반사도 무조건 닿는건 아닌게
반사에도 엄연한 딜레이가 존재함 즉각 반사됐으면 코드가 생각하는 데이몬이 자신의 공격에 찢겨 죽는 이미지를 반사한거니
코드가 살짝 찢기고 마는 일은 없었을거임
코드 대사로만봐도 "벌써 반사 되었어" 가 아니라 "벌써 반사 '되고있어'"임
반사에는 그 딜레이가 확실히 존재한다는걸 명시하고 있음
그냥 데이몬 반사 속도보다 빨리 패죽이면 데이몬 뒤짐
그리고 그냥 때리는게 성장 속도를 못따라가는 사이타마 상대로는 좆도 의미 없음
사이타마가 때리는 이미지를 반사해도 반사된 시점보다 반사된 공격을 쳐맞는 사이타마가 훨신쎔
걍 맞을거 다 맞고 데이몬 패죽이면됨
굳이 사이마타까지 안가도
그냥 가로우 펀치 정도면 여파로 뒤짐
가로우가 지 공격 쳐맞는다고 못 버틸 종자도 아니고
가로우가 숨만 쉬어도 뒤짐
차라리 데이몬 반사가 쉴드 같은 개념이었으면 쓸모 많았을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 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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