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전투에서의 승부관련 입장 정리
[1] 무투가인 A와 B가 주먹 대 주먹으로 싸웠는데
A는 패기를 다루지 못하지만 B는 패기를 다룰 줄 앎
B가 주먹에 무장색 패기를 실어서 A를 공격했고 그대로 승리
그럼 무투가로서 A는 B에게 패배한게 맞음. B>A (B는 A보다 더 강한 무투가)
[2] 저격수 C와 D가 1대1 총탄 교전을 벌이고 있음
C와 D의 견문색, 무장색 패기는 엇비슷하며 심지어 양쪽 모두 패왕색 패기 보유
하지만 C는 패휘감을 쓰지는 못함 / 양쪽 모두 부상입고 전투가 막바지에 이를 무렵
D가 탄알에 패왕색을 휘감아 C를 공격. C는 쓰러짐
그럼 저격수로서 C는 D에게 패배한게 맞음. D>C (D는 C보다 더 강한 저격수)
[3] 검사 E와 F가 있음. 1대1 칼빵전을 벌이고 있음.
F가 E보다 견문색이 더 뛰어나서 칼이 어디로올지 살짝 더 먼저 예측하고
더 일찍 상대에게 다음 수를 날림. 하지만 E는 무장색이 더 강해서 상대의 검과
쥔 손에 더 큰 충격을 줌. 체력은 비슷하지만 E는 패왕색 보유자, 패휘감을 씀
결국 F가 패배함.
그럼 검사로서 E는 F를 상대로 이긴게 맞음. E>F (E는 F보다 더 강한 검사)
[4] 궁수 G와 H가 있음. G는 악마의 열매 능력자이기도 함.
서로의 견문색, 무장색, 패왕색 모두 기량이 엇비슷함. 심지어 체력이나 스피드도 비슷
하지만 G가 악마의 열매를 동원하여 H의 발목을 묶어버리고 활을 때려박아 넣음
그래서 G가 H를 쓰러뜨림. 그럼 이 시점에서 궁수로써 G가 H를 이겼다고 할 수 있는가?
진정 G가 H보다 더 뛰어난 궁사인가? 나는 아니라고 생각함
전투 종목(즉, 자신의 전투 스타일 직업)이 다른 자들끼리 싸우면
그 싸움은 00으로서의 승리, 패배가 아닌 / 그냥 패배나 승리가 맞고 ㅇㅇ
무장색을 써서 칼의 내구도를 더 단단하게 높이든, 패왕색을 휘감아 검의 위력, 공격력을 더욱 상승시키든
그 칼빵전을 통해 미호크를 꺾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함. 그 시점에서 샹크스가 세최검이 될 수 있는 것이고.
하지만 샹크스의 악마의 열매 능력이나, 제 3의 능력이 나오지 않는 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다는 세계최강의 검사를 미호크, 샹크스를 검사로 고수하는 이 시점에서 미>샹이 합리적인 판단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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