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원피스 핵심 에피소드 분석
오다는 원피스를 빠르게 끝낼 의도 였습니다.
허나 어떠한 이유로 여러가지가 중간에 생겨서
처음 구상한거와 달리 상당히 오래가고 있죠.
그 핵심은 바로 ' 칠무해 ' 에피소드죠
저희는 1부 이스트블루 당시로 돌아가 생각해봅니다.
1부 당시 히그마 800만 베리
최근 그당시 샹크스 현상금이 무려 10억의 대해적
아무리 설붕이거나 산적이라 할지언정
세간에서 10억이 넘어가는 거물을 히그마나
그의 부하들 조차 아예 모르는건 설정 문제입니다.
이 뿐만이 아니죠
위대한 항로에서 살아돌아온 돈 클리크 대함대
돈 클리크의 위험도 현상금은 1000만 따리였죠
실제로 그 당시의 루피한테 지기도 했고요.
그런데 그런 돈클리크가 미호크를 보고
쫄지도 않고 오히려 총 쏘며 맞서싸웁니다.
추후 미호크 나오는 묘사만 봐도 압도적이였죠
정상결전 , 세최검의 위상 , 현상금 36억
아무리 햇병아리 돈클리크여도 주제를 알고
깝쳐야 하는데 이건 선을 넘은것이죠.
제가 봤을때는 처음 초기 시점에서
이스트블루에서 위대한 항로 넘어가고
금방 원피스에 접촉하게끔 설계를 했다고 봅니다.
당장 초기 예상과 달리 급조로 추가한 스토리만
빼서 나열 해보겠습니다
(칠무해)
이스트블루 편
자야-하늘섬 편
워터세븐-애니에스로비편
샤본디제도 편 (초신성 제외라 더 빨리 끝남)
2년후 재회~어인섬 편
정상결전 편
홀케이크 편
와노쿠니 편
최종 편
끝입니다.
칠무해 관련 스토리인 알라바스타
즉, 쌍둥이 언덕~알라바스타 까지는 칠무해 빌드업
스릴러바크 편, 샤본디제도 급조된 초신성 단축
여인섬 편도 제외
칠무해 없기에 임펠다운과 정결도 그만큼 단축
어쩌면 처음엔 칠무해 쿠마조차 없는 설정이였기에
2년후 스토리 조차 없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칠무해 쿠마가 다 흩어지게 했으니깐요.
즉 결론.
이스트블루 편
하늘섬 편
세계정부 편
정상결전 편
사황 편
최종 편
이게 오다가 그린 첫 설계구도라고 보여집니다.
앞서 말했듯이 초반에 나온 설정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그건 오류가 아니라고 봅니다.
돈클리크가 미호크와 대적하려고 했던점
히그마가 샹크스에게 대적하려고 했던점
즉 지금 세계관보다 훨씬 작게 설정하고 있었다면
부자연스러운 전개가 아니게 되죠.
아마 제 생각으로 유추컨데
이스트블루 아론까지 잘 잡다가
루피가 스모커라는 벽에 고전하고
조로 또한 미호크에게 참패한 경험을 토대로
위대한 항로 들어서면서 패기를 익혔을 겁니다.
아마 패기는 하늘섬 편 쯤에서 얻을거라고 보입니다
이유는 견문색 패기의 첫 시발점이기도 하니깐요.
그 후 세계정부 편에서 기어시리즈가 나옵니다.
원피스가 초반부에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한건
주인공 루피의 단조로운 전투방식 때문이라고 봅니다
나루토 블리치만 봐도 빠른 시일내에 구미호 변신이라던가 만해라는 기술을 사용해 박진감과 진정한 왕도성장물을 보여주곤 했죠.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애니 기준으로 273화 이전까지 신기술이 없는 단조로운 고무로 해왔다는게 아쉽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알라바스타, 즉 칠무해 편이 추가된 영향으로 늦게 나온거라고 봅니다
이스트블루 = 루피 해적단의 강함
이스트블루 최종 이후 = 스모커 자연계 대응 수련
하늘섬 = 이때부터 패기를 익힘
세계정부편 = 기어시리즈 신기술 퍼포먼스
정상결전편 = 사황의벽과 대장의 벽을 느낌
사황편 = 성장끝에 4명의 사황과 대전
최종편 = 원피스 찾고 해적왕
첫 구상 진 스토리는 이렇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어차피 쓰레기 같은 연구게시판인데
제가 정화하고 있는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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