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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누 다시보기. 절대악으로서 죽지않을 것이다
덕드날도 | L:0/A:0
7/270
LV13 | Exp.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7-6 | 조회 8,729 | 작성일 2015-09-11 1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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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누 다시보기. 절대악으로서 죽지않을 것이다

안녕하세요~ 오하라사건,흰수염을 비하하고 에이스를 죽여서 안티가 많은 아카이누. 하지만 과연 그는 절대악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인물일까요 ? 아카이누의 행동은 과잉행동이지만, 그래도 그가 해적을 철저히 격멸해주기에 세계정부 시민들은 밤에 안심하고 발을 쭉 뻤고 잘 수 있습니다. 루피가 날려버리겠다고 작정한 적은 윤리라곤 찾아보기 힘든 절대악들이 대부분입니다. 자신의 탐욕만 신경쓰는 용서할 수 없는 악당들만 날려버립니다. 동료를 구한다는 목적이 있을때만 어쩔수 없이 CP9,임펠다운 간수들같은 정의를 지키는 쪽의 인물과 싸울 뿐입니다. 개인의 사사로운 원한만으로, 에이스를 죽였다는 이유만으로는 아카이누와 싸울 루피가 아닙니다. 상대가 도저히 용서못할 민중의 공공의 적으로 인식되어야만 루피는 민중을 대표하여, 적과 싸우려는 투지가 생깁니다. 해적에게는 잔인해도, 세계정부 민중에겐 든든한 아카이누. 적에겐 악귀라도 동료에겐 신뢰가 절대적인 로저. 로저와 아카이누는 적에게는 악귀, 동료에겐 믿음직한 리더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원수 선정 때는, 아카이누를 지지하는 일파도 있었습니다. 그가 단순히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었다면 그를 지지하는 인물들은 없었을 것입니다. 해군으로서  일각에서는 그는 존경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카이누가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 아니라는 복선이 몇 개 있습니다. 첫째, 그는 장차 그의 큰 적이 될 아오키지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오랜 세월 함께해온 동료로서의 정이 있었습니다. 둘째로 아카이누는 이상하게 "가족" 이라는 키워드와 관련한 대사가 많이 나옵니다. 탈주한 탈주병을 처단할 때 "정말로 가족을 생각한다면 살아남는 수치를 격지말라" 에이스의 도주를 막으려고 일부러 도발할 때 흰수염은 "가족놀이" 나 한다면서 결국 그 가족에게 배신당한다면서 비웃었습니다. 사실 이건 아카이누 본인이 본인을 용서하지 못하고 비웃었던게 아니었을까요 ? 저 위의 대사는 아카이누 본인의 사례라는 것입니다. 젊었을 때의 아카이누는 해적에게 인정을 베풀어 놓아주었지만 사실 그 해적은 거짓말쟁이에 나쁜놈이여서 은혜를 원수로 갚아, 아카이누의 가족을 죽였고. 이 때부터 아카이누는 두번다시 해적을 믿지않기로하고, 오늘날의 성격으로 변한게 아닐까 합니다. 두번다시 자신같이 가족을 잃는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철저하게 귀신이 되어, 누구보다 앞장서서 해적과 타협하지않고 격멸해온 것입니다. 동료를 위해 귀신이 되어 세상의 평판은 최악, 동료의 신뢰는 절대적. 로저와 닮았습니다. 세번째. 흰수염과의 전쟁중. 아오키지,키자루가 모두 자리를 비우자 "나 참. 우리가 다 자리를 비우면 여기는 누가 지키나" 는 혼잣말 대사부분. 그렇습니다. 아카이누는 개인의 욕망이 아니라, 항상 누군가를 지키기위해 싸워왔다는 심리를 보여준 혼잣말입니다. 네번째. 아카이누는 권력 욕심이 없고, 권력에 아부하지 않습니다. 그는 할 말이 있으면 오로성에게도 대들었습니다. 성격이 강직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권력에 아부하는 것은 말끝마다 천룡인천룡인 거리면서 천룡인 말 잘 듣는 키자루였습니다. 오다작가님은 3대장의 성격을 다 다르게 설정했습니다. 키자루가 권력에 아부하는 캐릭이라면, 캐릭의 특징이 겹치면 안되므로 아카이누는 권력에 아부하지 않는 캐릭이어야 합니다. 다섯번째. 검은수염이 부패한 해군과 협상해 군함을 받을 때, 아카이누가 직접 출동했습니다. 부패한 해군을 스스로 처치하고 결코 해적과는 타협하지 않는 자세를 보인게 아닐까요 ? 아카이누가 해적과 결코 타협하지않는 자세는 유명한지, 검은수염은 협상이 안 통하는 상대란 것을 알고 곧바로 도주했습니다. 윗사람의 솔선수범하는 행동은 타의모범이 되어, 군의 규율과 기강을 바로잡아 결과적으로 시민은 더 안전해집니다. 북한간첩이 불쌍하다고 풀어주는 그런 군을 보면, 과연 시민은 안심할 수 있을까요 ? 여섯째. 아카이누는 부하의 말에도 귀를 기울입니다. 스모커의 진언에 귀를 기울여, 대장 후지토라를 파견하고 브랑뉴 준장의 의견에도 진지하게 대합니다. 적의 말은 안 들어도, 동료의 말에는 귀를 기울인다는 것입니다. 아오키지도 아카이누가 동료의 말은 듣는다는것을 아니까 스모커에게 전언을 부탁한 것입니다. 일곱째. 아카이누의 얼굴모델은 일본에서 인기있는 배우얼굴을 가져온 것입니다. 일본인의 사랑을 받는 배우 얼굴을 한 아카이누를 절대악으로 그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덟째. 아카이누와 쥬얼리보니의 관계가 수상합니다. 해적이라면 무조건 때려죽이는 그가 보니에게만은 묘한 태도를 보입니다. 임펠다운 레벨6의 대해적들도 탈출을 못하는데 2년후보니가 애초에 어떻게 해군에게서 탈출했는지 의문입니다. 아카이누 정도의 담력을 가진 인물이 보니가 도망친것에 식은땀을 흘린다는 것도 이상합니다. 흰수염해적단 간부 전원을 상대하면서도 얼굴색 하나 안 변한 그가 말이죠. 이 때문에 보니는 아카이누의 딸이고, 어릴 때 아버지 때문에 해적에게 가족이 죽자 그 원망으로 해적이 된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아카이누는"가족에게 살아남는 수치를 당하지 말라" 라는 말을 남긴게 아닐까요 ? 해군일로 늘 바빠, 엄마와 자신을 외롭게 하였고, 아카이누에게 보복하려고 가족이 공격받는 일도 자주있어 아카이누는 딸과 사이가 좋지 않았었고. 결국 해적에게 인정을 베풀어 가족을 죽게 만들게되어. 보니는 가족을 모두 잃고 홀로 살아남아 돌아온 아버지를 보고 "왜 당신만 살아돌아온 것이야 ! 맨날 혼자 고고한 척 하면서 자기 가족도 못 지키면서. 난 당신이 내 아버지란게 부끄러워 !"  이런 말을 남겼을지도 모릅니다. 아카이누는 그 성격과는 어울리지않게 늘 가슴에 꽃을 꽂고 다닙니다. 이 꽃은 죽은 아내가 선물해주었던 게 아닐까요 ? 이러한 사실들로 인해 저는 아카이누가 결코 착하지는 않지만 절대악이라는 생각도 들지않습니다. 그래서 그는 죽을 때, 한평생 정의를 위해 살아온 인물로서, 해군을 지키고 전사하는 해군원수에 걸맞는 장렬한 최후를 맞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세계정부를 무너뜨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세력을 저는 오직 사황인 검은수염,카이도,빅맘의 연합세력 뿐이라 생각합니다. 혁명군은 사보가 서열2위인 것을 보면 아직 세계정부를 무너뜨릴 역량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루피가 세계정부를 무너뜨리면 잘못하면 민중에게 테러범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루피가 세계인에게 영웅으로 비춰지려면 세계인들의 공공의 적인 절대악을 쓰러뜨릴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 절대악은 검은수염이 맡지만 혼자힘으론 무리라서, 카이도와 빅맘과 연합하고. 3개의 고대병기를 손에넣어 세계정부를 공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이도가 언급한 "본 적 없는 가장 거대한 전쟁"은 사황의 연합을 의미합니다. 로저가 연 대해적시대. 이제 해적이 너무 강해져서 중장 정도론 막지도 못합니다. 대장의 수도 부족합니다. 임펠다운 죄수까지 탈옥했습니다. 각 섬이 해적들에게 점령당하고, 혁명군의 세력이 커짐에도 이를 막을 해군의 수가 너무 부족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세계정부는 최종보스가 될만한 힘이 너무 부족합니다. 자신의 야망을 위해 시민을 불행에 빠뜨리는 사황과 대해적들. 이들로부터 시민을 지키기위해 뼈가 부서지도록 일하는 아카이누. 과연 누가 진정 절대악일까요 ? 루피라면 누구를 우선적으로 날려버리려 할까요 ? 저는 그래서 아카이누의 최후는 홀로 사황의 연합군을 막아내면서 전멸당할 뻔한 해군을 대피시키고 흰수염과 비슷하게 온몸에 상처란 상처는 다 입으면서 전사할 것 같습니다. 서서 죽는것은 흰수염이 이미 보여줘서 아카이누는 용암의 힘으로 자폭하여, 그의 희생으로 패배한 해군이 무사히 도주하여 재기를 하게 만드는데 성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카이누는 검은수염에게 죽지않을까 싶은데, 이것은 검은수염이 2년전 아카이누에게서 도망가면서 "아직은 그런건 바라지 않는다" 고 말한것 때문입니다. 아직이란건 나중에는 아카이누와 싸우겠다는 의미이니까요. 아카이누가 죽고 세계정부는 멸망. 레지스탕스가 된 해군의 잔존세력은 후지토라나 아오키지가 원수가 되고. 스모커나 코비가 활약하여 해군의 새로운 영웅으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 이 때의 공적으로 코비는 나중에 해군대장이 될 것 같습니다. 아카이누가 살아있으면 찍힌 코비가 영웅이 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아카이누가 나중에 루피와도 화해할 것 같습니다. 그 누구라도 따르게 만드는 루피는 결국 아카이누의 마음마저 녹일지도 모릅니다. 만약 진짜로 보니가 아카이누의 딸이라면, 루피편이 될 것 같은 보니이기에 루피와 1 대1 대결을 한 후 루피를 인정하고, 과거를 약간 후회하며 딸을 부탁하고 그 후 검은수염에게 죽을수도 있어보입니다. 아카이누는 절대악으로서 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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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
너 댓글은 읽냐?
2015-09-11 12:39:21
추천0
초신성루피
그래도 ㅈㄴ똥글보단 낫다..어느정도의정성이라도잇네..ㅠ
2015-09-11 13:18:13
추천0
너흰아직
글 다 읽어봤다 내용도 괜찮은 글이라고 생각하고 추천박아 준다.
2015-09-11 14:52:06
추천0
나미엉덩이
추천 드려요~
2015-09-11 15:36:58
추천0
[L:28/A:246]
미카사♥
괜찮네요 역시 추측성 글이긴 한데
보니는 참신하네요 ㅋㅋ 암튼 추천드림
2015-09-11 15:44:07
추천0
찰리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2015-09-11 17:39:26
추천0
ronnie
보니의 능력 때문에 아카이누가 놀란것 같은데요..
보니는 사람을 젊게도 늙게도 하는 악마의 열매 능력을 가졌죠..만약 보니가 정상전쟁때 흰수염을 젊은
시절로 돌아가게 했다면? 이라는 생각 입니다.
2015-09-11 18:20:45
추천0
파바로티
스토리창조+과대해석 캬~ 이분 채소 오다센세 어시?
2015-09-12 00:37:24
추천0
제니
좋은내용입니다.
2015-09-12 00:59:03
추천0
[L:38/A:117]
야이야
처음부분은 잘읽었는데 어째 뒤로갈수록 산으로 가는듯한..
2015-09-12 01:05:16
추천0
명구빵
90%소설뿐인데 이게 베게냨ㅋㅋ
진짜 원게이들 수준하곤 ㅅㅂㅋㅋㅋㅋ
2015-09-12 01:06:49
추천0
[L:29/A:335]
도게
첫문장만 읽었지만 추천드립니다.
2015-09-12 01:15:07
추천0
첼시짜응
안녕하세요?
2015-09-13 02:21:11
추천0
[L:29/A:335]
도게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안녕합니다.
2015-09-13 02:57:33
추천0
르센
어린애 시절을 나타낸 그림을 보면 과거에 뭔 일이 있었던 것 같긴 해요
2015-09-12 02:37:29
추천0
고라닠
ㅊㅊ 원래 전쟁중에 도망가면 총살아닌가 ㅋㅋ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아카이누가 피도 눈물도 없다고 생각하지 않음
2015-09-13 01:00:50
추천0
소신있어
와진짜 항상 엄청난 글들 보여주시네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2015-09-13 02:01:02
추천0
[L:5/A:145]
시즐라
크..감동적인글..
2015-09-15 08:18:4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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