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2화 "우라노스 떡밥"의 등장?
안녕하세요 바로 연구글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번 1052화에서 오로성의 간디 할아버지는
즈니샤가 사라지자 와노쿠니는 개국하지 않으며 변함없는 철벽의 요새라고 확신합니다
이는 즉,
와노쿠니의 개국에 필요한 것은 "조우 즉 즈니샤"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즈니샤의 힘을 다룰 수 있는 것은 '모모노스케' 이죠
모모노스케가 즈니샤에게 명령을 내리는 장면입니다
다시 1052화로 돌아와서
개국을 하지 않자, 오로성 중 한 사람은
"이래서는 대군을 보내서 '지배' 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라고 단언해버리죠
이 말인즉슨, 개국을 하지 않으면 와노쿠니에 대군을 진입시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에서 와노쿠니가 어째서 철벽의 요새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바로 섬 주위를 둘러싼 심상치 않은 해류와 폭풍우가 몰아치는 "악천후" (험악한 기후) 때문입니다
(기후와 해류는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데 추후 시간이 되면 자료를 더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기에서 잠깐 우라노스가 어떤 힘인지 짚고 넘어갈까요?
원피스 세계관 내에서 우라노스가 어떠한 힘이라고 정확하게 묘사된 적은 없지만
우라노스라는 신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하늘’의 의인화된 신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우라노스의 힘은 '기후'를 다룰 것이라 예상하고 있죠
자 그럼 위에서 얻은 정보들을 토대로 추측해봅시다
와노쿠니가 개국하지 않으면 와노쿠니는 철벽의 요새이기 때문에 세계정부의 대군은 와노쿠니로 진입할 수 없고
와노쿠니가 철벽의 요새인 까닭은 섬 주변을 둘러싼 폭풍우가 몰아치는 "악천후" 라는 기후 때문입니다.
그런데 조우의 힘은 와노쿠니를 개국 시킬 수 있으며
오로성은 개국하기만 한다면 세계정부의 대군을 와노쿠니에 무리없이 진입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고
이는 즉, 개국을 하면 와노쿠니를 둘러싼 악천후가 개인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죠
즈니샤가 와노쿠니를 개국시키는 열쇠라면
즈니샤는 와노쿠니 주변의 악천후를 개일 수 있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며 (기후를 다룰 수 있는 힘)
이러한 즈니샤를 다룰 수 있는 모모노스케야말로
하늘의 힘, 즉 기후의 힘을 다룰 수 있는 "우라노스"가 아닐까요?
많은 분들이 추측한 내용이긴 하지만 저는 이번화의 오로성의 대사를 통해
모모노스케가 우라노스일 가능성이 더욱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틀릴 수도 있지만 하나의 추측으로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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