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허세왕 사스케의 거품을 파헤쳐보자 !! 1편
만화 내에서 실제 실력보다 강하게 보여지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음을 밝힙니다.*
나루토의 부주인공으로서 지금까지 사스케가 차지해온 분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사스케의 지난 행적들을 크게 세 파트로 나눠보겠습니다.
I. 나뭇잎 마을 탈주 전 (질풍전 이전)
나루토와 사스케의 라이벌 관계는 스토리가 시작하자마자 거의 동시에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반에 나루토와 사스케는 아주 극과 극이였죠, 최고 우등생과 최악 낙제생.
어떻게 생각해보면, 바로 이 때가 사스케의 최고 리즈 시절이 아닐까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 잘 나신 꼬꼬마 사스케군은 항상 멍청이 나루토와 비교되며 주변 사람들에게 천재 엘리트 소리를 듣습니다.
(아 물론 저 나이 때, 카카시나 이타치는 상급닌자를 따고 암부에 들어갔지만 말이죠 ㅋ)
카카시와의 첫수업, 방울 빼앗기에서도 찌랭이 나루토나 사쿠라와는 차원이 다른 우치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아무튼 쭈욱 쭈욱 잘 나갑니다 우리 사스케군
자부자 & 하쿠와의 싸움에서도 사스케는 자부자 물분신들을 순삭하고
자부자보다 강한 하쿠의 노멀 스피드를 추월하면서 우월한 실력을 선보이죠.
(확실히 사스케가 스피드에는 재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급 닌자 시험이 시작되면서, 사스케는 점점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등장함에 따라 점점 빛을 잃어가게 된거죠.
(또한 이 때부터 나루토가 조금씩 빛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사스케 이야기를 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이벤트 하나가 발생합니다.
그것은 바로.....
만인의 아이돌 오롱이의 달콤한 키스 ♡ 가 아닌 주인의 '강제 습득'이죠.
비록 강제로 얻은 힘이긴 하나, 이미 퇴물의 길을 걷게 된 사스케는
앞으로 3년간 위기 순간마다 오롱이의 주인을 열심히 써먹으며 목숨을
부지합니다
여차여차해서 중닌 파이널 라운드가 시작되고 사스케는 카카시에게서 배운 회심의 치도리로 가아라와 대적하지만
제대로 붙어보지도 못 하고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뿌수기 파티가 시작 !!
매운 맛 덜 본 사스케는 가아라 쫓아갔다가 po인주력wer에게 떡이 되게 털립니다. 그리고 나루토가 도와주죠 ㅋ
중닌 시험이 끝난 후 사스케는 폭풍같은 열등감과 오롱이의 달콤한 유혹 ♡을 동시에 얻으며
점점 열폭의 화신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거기에 결정타를 먹여준 것이 바로....
우리의 이타치 성님.....
사스케와 이타치의 재회는......
논할 가치도 없당깨요 ㅋㅋㅋ 사스케가 그냥 쳐발립니다.
사스케가 아주 미칩니다 ㅋㅋㅋ
지가 형은 죽여야 겠는데, 형은 겁나 쎄고, 자기는 형을 따라잡기는 커녕
같은 동네 네지, 옆동네 가아라, 그리고 맨날 개무시하던 나루토보다도 실력이 허접하니 ㅋㅋ
결국 열폭에 찌달리던 우리 사스케군은 오로치마루에게 달려갑니다.
첫번째 파트 요약은 사이의 일침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나루토 초반의 사스케는 사쿠라 이노같은 후빨러들에게 천재니 엘리트니 이런 소리만 들으며 지내다가
진짜 강자들이 나타나자 뭣하나 해보지도 못 하고 혼자 끙끙대다가 결국 오로치마루에게 '힘 좀 ㅜㅜ' 이러면서 도망
갑니다.
나루토 초반에 사스케가 차지하는 위치
이타치 (사스케의 목표) >>>>>>(차원의 벽)>>>>>카카시>>>>>나루토>가아라>네지>시카마루>사스케ㅜㅜ
질풍전 이후의 거품들은 나중에 다른 글에서 털어보겠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지는지라....
전 절대 사스케의 안티가 아닙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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