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토비에 대하여 3 (추측글)
토비 몸이 제츠같았다는건 오래전부터 생각했습니다.
예전 어느 분 글 속에 재밌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원래 몸은 어디있을까?"
어느 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마다라가 죽기 직전 이자나기로 만든 것이 토비이다."
굳이 이자나기로 만들 것이였다면,
토비의 몸뚱아리만 제츠처럼 만들고..
얼굴은 일반 인간과 같은 얼굴로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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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저는 다른 가설을 세워볼까 합니다.
자기는 그 누구든 상관이 없다고 했고, 그 누구도 아니다고 했습니다.
예. 우치하도, 우즈마키도 그 어느쪽이라고도 말하기 애매모호한 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토비는 우치하와 우즈마키의 부모를 뒀을 것,
즉 우치하와 우즈마키의 혼혈아 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전부터 쭉 주장해왔던 가설입니다. 폭파 전 츄잉에서 자세히 적었던 글의 내용 중 일부..)
또, 토비가 만화경을 꺼내지 않는 이유..
만화경을 개안하지 못했다. 이유는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 없었기에..
(뭐, 있었다고 해도 죽일려고 했을지가... 의문이지만요.)
라고 생각합니다.
쿠시나는 붉은 머리라고.. 타지 사람이라고.. 괴롭힘을 당했던 적이 있고,
나루토는 구미라는 괴물을 품고 있다는 이유로 온갖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토비는 전혀 다른 일족의 부모를 뒀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거나,
혹은, 개안하게 된 사륜안 때문에 괴물 취급을 받아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의 가아라를 잠시 떠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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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어떤 사고를..
죽음의 위기를 겪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다 죽어가는 그를 살려준 것이 바로 '우치하 마다라'
그를 죽이려 했던 것은 '소용돌이 마을 사람들'
해서, 나중에 토비는 그들에게 복수를 합니다.
(소용돌이 마을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된 사건)
토비는 자신이 받은 아픔, 고통들을
세상에 그대로 갚아주고자 하여,
자신을 따라주지 않는 우치하들과, 증오와 고독밖에 없는 닌자 세상을 싫어하는 마다라의
뜻을 따르고자 한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도 살려줬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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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일이든, 직접 겪어보지 않은 이상 완벽하게 공감할 수는 없습니다.
토비 또한, 많은 고통과 슬픔을 겪어봤기 때문에 '나가토' 를 이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참고 글 : 토비 소설
(위 링크는 제 추측글을 바탕으로 만든 이야기입니다.)
* 츄잉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3-15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