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에서 논란 중인 '여단 공투설' 소개&정리
2ch에서 '여단 공투설'이 한창 논란 중.
'여단 공투설'이 지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여단 공투설'을 통해 싸움의 모순이 일부 해결된다는 것.
'여단 공투설'의 전제는 다음과 같다.
1. 콜트피, 샤르나크, 마치가 히소카와의 싸움에 참가했었다.
2. 클로로의 전학생 능력을 이용해 관객 속에 숨어들어 있었음.
1. '블랙 보이스'의 '안테나'를 이용해 관객이 히소카를 공격하게 함.
-> '오더 스탬프'가 찍혀있지 않으므로 '블랙 보이스'를 이용해 조종한 건 확실.
2. '실이라도 묶어 놨다 끌어당긴 것'처럼 '안테나'가 증발함.
-> 관객 속에 숨어있던 마치가 안테나를 회수한 것.
1. 히소카는 '썬앤문' '갤러리 페이크' '오더 스탬프'의 연계를 확인하고
20~30개 정도의 카피를 예측
2. 그 직후 나타난 카피는 70개 이상.
-> 안내양 쪽으로 이동하는 동안 몇개 더 추가했다 하더라도 명백히 이상한 숫자.
3. 관객 속에 숨어있던 콜트피(능력을 돌려 받음)가 카피를 늘렸기 때문
1. 카피는 '갤러리 페이크'를 해제해도 '썬앤문'에 의해 유지됨
-> '썬앤문'이 사라지는 순간 '갤러리 페이크'도 사라져야함.
-> 그런데 폭발 후에도 '갤러리 페이크'가 유지되고 있었음.
2. 클로로는 전 순간 '오더 스탬프'와'블랙 보이스'를 병용하고 있었음
-> 누가 갤러리 페이크를 유지하고 있는가?
3. 관객 속에 숨어있던 콜트피(능력을 돌려 받음)가 카피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
1. 히소카가 '책과 양손을 옷속에 숨겨둔' 클로로를 쫒고 있었음.
-> 오른쪽 관자놀이 부근에 상처가 있으므로 '진짜' 클로로 맞음.
2. 클로로가 '불가능'한 방법으로 바꿔치기 되어 있음.
-> 클로로는 '양손을 옷속에' 숨겨두고 있었으므로 블랙보이스를 꽂을 수 없음.
3. 관객 속에 숨어있던 샤르나크가 블랙보이스를 꽂아 가짜를 조종한 것.
-> 가짜 클로로는 맨 처음 클로로가 사라졌을 때 만들었다거나. 전투 전 부터 준비했다거나..
다시 맨 처음 사진으로 돌아와서.
1. 어째서 이 3인이 마침 천공격투장 주변에 있어서 히소카의 시신을 확인했는가?
2. 이 3인은 천공격투장에서 히소카와의 전투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다른 분들의 글을 읽고, 제 생각을 덧붙혀서
나름 개연성있게 엮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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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러이러해서 아닐 거 같다.
이런 부분에 헛점이 있다.
이런 식의 비판은 백번 환영하지만
히소카충 ㅋㅋㅋㅋㅋ 정신승리 ㅋㅋㅋㅋㅋㅋ
이런 식의 감정배출은 지양해주셨으면 해요.
누가 죽고사는 문제도 아니니까 너무 감정 세우지 말고
그냥 추측하고 고민해보는 과정 자체를 즐겼으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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